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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가 어제 밤! 그녀의 입놀림에 주목했는데, 약간은 어색한 입놀림과 발음. 뒤통수를 때리는 기억. 아 맞다! 그녀는 추석특집극 <하노이 신부>에서 깜찍한(?) 연기로 정말 베트남 사람이 아니냐는 얘기까지 들었던 신인 연기자였다.
<하노이...>에서도 꽤 매력적이었던 기억. 그래서 인터넷을 촤르륵 뒤져보기 시작.
이름 : 김옥빈
2004년 네이버 얼짱 선발대회에서 네이버상을 받는 걸 계기로 데뷔한 것 같다. 2005년 <여고괴담 - 목소리>에 출연했고, 이후 <하노이 신부>로 TV 데뷔, <안녕하세요 하느님>에 출연중. 다음 영화로 <다세포 소녀>에 캐스팅 된 상태.
1986년 12월 29일 생. 다행이다 띠동갑은 면했다. _0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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