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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zoos
2007. 3. 19. 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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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많은 얘기들을 썼다 지웠다.
결국... 아무 것도 쓸 수 없다.
나의 모든 문장들은 자음과 모음으로 부서져 저 심장 속으로 흩어져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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