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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서역에서 지하철을 타면서 아이팟 셔플을 꺼내서 음악을 듣기 시작했다. 플레이 버튼을 누르자 바로 시작되는 곡. Depapepe의 Start. 아. 뭐랄까... '지금 딱 듣고 싶은 노래였는데!' 싶은 느낌과 함께 기분이 매우 좋아졌다. 그 다음으로 이어진 노래는 Beyonce의 Listen. '그래. 바로 이거야!' 출근 길이 매우 즐거워 지는 순간.
그러고 보니, Apple에서 처음 셔플을 내놓으면서 Life is Random 이라고 했던 게 이런 거 였나? (너무 심한 비약 --;;)
그러고 보니, Apple에서 처음 셔플을 내놓으면서 Life is Random 이라고 했던 게 이런 거 였나? (너무 심한 비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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