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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을 품은 영암 무화과 투어 (3/3)

zzoos 2008. 11. 18. 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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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서 이어집니다.)

사실 이번 블로거 투어의 주된 내용은 무화과 체험이었습니다. 그래서 첫째 날은 주변 구경을 하고 둘째 날은 온전히 무화과 체험으로만 이루어져 있습니다. 제가 가장 기대했던 것도 바로 이 체험이었고요. 너무 열심히 체험하다보니 오히려 사진은 별로 없습니다. 그리고 날이 너무 화창해서 색온도 조절도 쉽지 않았기에 건진 사진도 많지 않고요. 그래도 분명한 건 무화과 체험은 재밌었고, 무화과는 정말 맛있었다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