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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Places/2008 홋카이도로 열차 여행 가자

뒤늦게 올리는 작년 홋카이도 필름 컷

zzoos 2009.03.23 00:13
작년 11월에 홋카이도를 다녀왔더랬지요. 디카로 찍은 사진은 다 올려놓았고요. 당시 들고갔던 카메라는 이미 올렸던 사진들을 찍은 Leica D-Lux 3와  Nikon FE 그리고 LOMO LC-A 였습니다. 출발 전날 짐을 챙기다보니 FE에 사용하는 배터리가 다 닳았더라고요. 공항에서 사야지라고 생각하다가 이런저런 이유로 늦어져서 허둥지둥 비행기에 탔고, 일본에 설마 배터리가 없겠어? 라고 생각했는데, 워낙 시골들만 다녀서 그런지 결국 배터리를 못 구하고 D-Lux와 LOMO로만 사진을 찍었습니다. 뭐하러 모터드라이브까지 달고 FE를 들고 갔는지, 쩝. 게다가 렌즈도 3개나 가져갔는데;;;

어쨌거나 그 여행에서 LOMO로 찍은 사진들입니다. 디카로 찍은 것보다 역시 선명도나 그런 건 훨씬 떨어지지만 다른 느낌이 있어요. 필름을 버리지 못하는 이유랄까.

이 사진들 이후에는 로모로 찍은 사진이 거의 없어요. 결국 다시 노출계가 망가져 버렸거든요. 사실 아래의 사진들도 별로 정상적인 컨디션들은 아닙니다. 결국 전 다른 카메라를 사버렸어요.

(클릭하면 글과 사진이 좀더 있습니다...)

2 Comments
  • 프로필사진 2009.03.23 10:50 신고 그래 셀프컷이 좀 푸크러워하는듯이 보이는구나 그사이 뻔뻔기가 사라진것이냐 후후후후
    홋카이도는 뭔가 예전의 풍취가 많이 남아있어서 서양문물도 그쪽으로 들어왔고 자연스럽게 일본과 서양문물이 섞임 부분이 많이 남아있어 그래서 처음간 일본이었지만 내가살던동네와 많이 다르지 않아 두려운 기분이 많이 가라앉았었지 해외여행의 묘미는 여행자들끼리 이야기교류인데 말야 역시나 영어의 압박이다-_-;;;;
    밤새하는 가게는 추가테이블피가 있단다~~인당 오백엔정도 갈때마다 애용하지*-_-* 한국에 돌아와서는 사람들의 무뚝뚝함에 '아 한국에 왔구나'라고 실감하는데 나는 너무 겉치레인 친절보다는 무례하지 않은 무뚝뚝함이 좀 편한거 같어
  • 프로필사진 zzoos 2009.03.23 11:00 신고 '무례하지 않은'이 중요하구만. 쉬운 일은 아닌 것 같아. 무례한 친절함도 가끔은 느끼니까.
    어쨌든... 여행 준비나 슬슬 해볼까;;;; (그냥 무작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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