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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에서 올라오던 버스 안에서. 오락가락하던 비. 멀리 너무나도 확실하게 반원으로, 정말 크게 떠 있던 무지개. 다 같이 소리지르며 한참을 바라봤다. 선명하고 곱던 무지개. 무지개를 본 게 얼마만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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