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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이 지났으니 이번 달에 다운 받은 앨범들 소개를 또 올려봅니다. 아직 시간이 조금 남았지만 어차피 벅스 이용권도 다 썼으니 새로 받을 앨범도 없습니다. 유난히 이번 달에는 일본 앨범이 거의 없네요. 하지만 정말 멋진 앨범을 몇 개 건졌습니다.
먼저 Mamas Gun의 앨범. 혹시 이 그룹을 모르신다면 먼저 이들의 데뷔 앨범부터 들어 주시기 바랍니다. 꼭! 체크하고 넘어 가야 하는 애시드 펑크 그룹. 개인적으로는 데뷔 앨범이 더 괜찮았다고 생각이 듭니다만, 그래도 이번 달에 건진 앨범 중 일단 제일 괜찮은 앨범.
다음으로 Owl City의 앨범이 있네요. 야금야금 싱글로 선발표했던 노래들을 싹 모은 새 앨범. 제이슨 므라즈보다 훨씬 더 좋다고 생각하는 뮤지션입니다. 항상 비슷한 분위기라서 '이게 한계인가?'싶으면서도 매번 그 분위기가 좋다는 것이 장점. 혹시 안 들어 보셨다면 [Ocean Eyes] 앨범을 꼭 들어보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짜잔! 바로 장기하와 얼굴들. 역시나! 입니다. 좋네요. 어쩜 이렇게 맛깔날까요. 랩인지 속삭임인지 노래인지. 그것 참 알수가 없지마는, 좋은 것은 분명하니까.
잠깐 언니들 앨범으로 넘어가 볼까요. 우선 소녀시대의 일본 발매 앨범인 [GIRLS' GENERATION]. 모두 일본어로 부른 노래들이고 신곡도 있습니다. 이제 이들은 더 이상 '소녀'가 아닌 것 같습니다. 나이도 그렇고 노래도 그렇고. 앨범이 나쁘다는 뜻은 아니지만 풋풋함이 그립기도 합니다.
그래서인가요. 요즘 관심이 가는 그룹은 새 싱글 [It Girl]을 발표한 에이핑크. 어린 애들이 섹시한 거 강조해대는 거에 눈쌀도 찌푸리고(정말?), 식상해하던 차에 발견한 상큼한 그룹입니다.
다음은 일본의 のあのわ (Noa Nowa)라는 밴드의 싱글. 사실 아오이 유우가 싱글 발표한 줄 알고 냉큼 다운 받고 나서 설명 읽어보니 그녀가 출연한 CF의 CM송이라고. 어쨌든 목소리도 경쾌하고 음악도 경쾌해서 좋습니다.
8eight는 왜인지 모르게 옆집 동생들 같은 그래서 정이 가는 그룹입니다. 백찬도 이현도 목소리가 매력적이고요. 잘 들어보면 노래들도 좋습니다. 특히 전 신나는 노래 부를 때가 좋은데, 이번 앨범에는 그런 노래는 없군요.
오랜만에 015B가 앨범을 발표했습니다! 하하. 옛날 생각도 나고 왠지 반가워서 일단 다운 받았습니다. 나쁘지 않네요. 네, 딱 그만큼입니다. 나쁘지 않아요. 추억삼아 다운 받을만 하고.
의외로 트랜스포머 3의 OST가 대박입니다. 유명한 밴드들도 대거 참여했고, 노래들도 엄청 신납니다. 오랜만에 머리를 들썩이며 들어준 앨범.
하지만 이번 달에 다운 받은 OST중 최고는 역시 최고의 사랑입니다. 물론 싱글로 선발매한 노래들은 지난 달에 이미 다운 받았지만 정식 앨범으로 발표한 건 이번 달이었기에, 이제야 소개하네요. 허각이 부른 '잊지 말아요', 아이유의 '내 손을 잡아', 국보소녀(사실은 써니힐이지만)의 '두근두근'!! 전부 귀에 쏙쏙 들어오는 노래들입니다.
마지막 앨범 자켓은... 이게 뭐야? 싶으실 텐데요. 쇼팽 전문 연주가라고 불리우는 이딜 브레의 피아노 연주 앨범입니다. 제목이 [The Romantic Chopin]인 것처럼 쇼팽의 작품들 중 로맨틱한 것들을 모아서 연주한 앨범이라고 하네요. 피아노 연습할 노래를 찾기 위해서 다운 받았습니다. 하지만, 아직 결정은 못 했어요.
먼저 Mamas Gun의 앨범. 혹시 이 그룹을 모르신다면 먼저 이들의 데뷔 앨범부터 들어 주시기 바랍니다. 꼭! 체크하고 넘어 가야 하는 애시드 펑크 그룹. 개인적으로는 데뷔 앨범이 더 괜찮았다고 생각이 듭니다만, 그래도 이번 달에 건진 앨범 중 일단 제일 괜찮은 앨범.
다음으로 Owl City의 앨범이 있네요. 야금야금 싱글로 선발표했던 노래들을 싹 모은 새 앨범. 제이슨 므라즈보다 훨씬 더 좋다고 생각하는 뮤지션입니다. 항상 비슷한 분위기라서 '이게 한계인가?'싶으면서도 매번 그 분위기가 좋다는 것이 장점. 혹시 안 들어 보셨다면 [Ocean Eyes] 앨범을 꼭 들어보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짜잔! 바로 장기하와 얼굴들. 역시나! 입니다. 좋네요. 어쩜 이렇게 맛깔날까요. 랩인지 속삭임인지 노래인지. 그것 참 알수가 없지마는, 좋은 것은 분명하니까.
잠깐 언니들 앨범으로 넘어가 볼까요. 우선 소녀시대의 일본 발매 앨범인 [GIRLS' GENERATION]. 모두 일본어로 부른 노래들이고 신곡도 있습니다. 이제 이들은 더 이상 '소녀'가 아닌 것 같습니다. 나이도 그렇고 노래도 그렇고. 앨범이 나쁘다는 뜻은 아니지만 풋풋함이 그립기도 합니다.
그래서인가요. 요즘 관심이 가는 그룹은 새 싱글 [It Girl]을 발표한 에이핑크. 어린 애들이 섹시한 거 강조해대는 거에 눈쌀도 찌푸리고(정말?), 식상해하던 차에 발견한 상큼한 그룹입니다.
다음은 일본의 のあのわ (Noa Nowa)라는 밴드의 싱글. 사실 아오이 유우가 싱글 발표한 줄 알고 냉큼 다운 받고 나서 설명 읽어보니 그녀가 출연한 CF의 CM송이라고. 어쨌든 목소리도 경쾌하고 음악도 경쾌해서 좋습니다.
8eight는 왜인지 모르게 옆집 동생들 같은 그래서 정이 가는 그룹입니다. 백찬도 이현도 목소리가 매력적이고요. 잘 들어보면 노래들도 좋습니다. 특히 전 신나는 노래 부를 때가 좋은데, 이번 앨범에는 그런 노래는 없군요.
오랜만에 015B가 앨범을 발표했습니다! 하하. 옛날 생각도 나고 왠지 반가워서 일단 다운 받았습니다. 나쁘지 않네요. 네, 딱 그만큼입니다. 나쁘지 않아요. 추억삼아 다운 받을만 하고.
의외로 트랜스포머 3의 OST가 대박입니다. 유명한 밴드들도 대거 참여했고, 노래들도 엄청 신납니다. 오랜만에 머리를 들썩이며 들어준 앨범.
하지만 이번 달에 다운 받은 OST중 최고는 역시 최고의 사랑입니다. 물론 싱글로 선발매한 노래들은 지난 달에 이미 다운 받았지만 정식 앨범으로 발표한 건 이번 달이었기에, 이제야 소개하네요. 허각이 부른 '잊지 말아요', 아이유의 '내 손을 잡아', 국보소녀(사실은 써니힐이지만)의 '두근두근'!! 전부 귀에 쏙쏙 들어오는 노래들입니다.
마지막 앨범 자켓은... 이게 뭐야? 싶으실 텐데요. 쇼팽 전문 연주가라고 불리우는 이딜 브레의 피아노 연주 앨범입니다. 제목이 [The Romantic Chopin]인 것처럼 쇼팽의 작품들 중 로맨틱한 것들을 모아서 연주한 앨범이라고 하네요. 피아노 연습할 노래를 찾기 위해서 다운 받았습니다. 하지만, 아직 결정은 못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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