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dia/Music

11월의 앨범 by zzoos

zzoos 2011. 12. 1.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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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앨범 기다리느라 [11월의 앨범] 포스팅이 좀 늦었습니다. 하하하;;; 드디어 아이유의 2집이 발매됐지요. 3일 연속 음원차트 올킬의 위업을 달성 중이고요. 아직은 발랄한 아이유의 모습을 더 보고 싶었는데, 그런 점에서는 조금 아쉬워요. 그렇다고 <BOO>나 <머쉬멜로우> 같은 노래는 별로 안 좋아했지만. <미아> 같은 노래는 없지만, 더 세련된 발라드가 가득합니다. 발랄한 노래가 별로 없다는 건 아쉽지만, 세련된 경쾌함을 풍기는 곡들은 좀 있어요. 너무 유명한 오빠들이 함꼐 작업해서인지 사운드나 편곡등도 엄청 신경쓴 느낌입니다. 어쩄거나 앨범 전체가 풍기는 좋은 느낌이 있습니다.


원더걸스도 새 앨범을 발표했죠. 역시나 복고풍이지만 전에 비해 사운드가 세련됐습니다. 아무래도 이제 촌스러운 느낌으로는 살아남기 힘든 듯.

에이핑크는 소녀시대 뒤를 이을 수 있을까? 하고 기대했던 그룹인데 너무 묻히고 있어요. 그럴 것이 소녀시대는 아직 뒤를 이을 필요 없을 만큼 너무 잘 나가고 있으니 거기에 가려질 수밖에요. 이전 앨범에서 보여준 것이 너무 없으니 이번 앨범에서도 같은 모습을 보여줍니다. 아직 딱 그만큼의 느낌이 좋네요. 소녀같은 상큼 발랄함.


영국의 신인입니다. Ed Sheeran의 <+>. 앨범 제목이 독특해요. 음악은 참 좋습니다 저쪽 동네의 젊은 취향이 어떤 건지 알 수 있어요. 앞으로도 기대되는 가수인 듯.

그리고 YUI가 최근에 발표했던 싱글들을 모아서 드디어 앨범을 냈네요. 역시 YUI입니다.

맨 오른쪽의 음반은 일본의 재즈 뮤지션 켄이치로 니시하라가 초컬릿 회사인 허쉬랑 콜라보네이션한 재즈 앨범입니다. <Sweet Swing for Hershys's>. 유명 재즈곡들을 가볍게 스윙으로 풀어내서 듣기가 편안합니다.


달에핀의 <달에핀>. 우연히 들어보고 너무 좋아서 깜짝 놀란 앨범. 잔잔하지만 멜로디가 참 좋습니다. 몽환적이고 독특한 가사도 좋고. 겨우 3곡 밖에 없는 것이 아쉬워요.

아, 그리고 드디어 슈스케 3가 끝났죠. 사실 울랄라세션이 우승할 것 같긴 했지만, 별로 정이 가는 그룹은 아니었습니다. 투개월이나 버스커 버스커가 훨씬 좋았어요. 잘만 한다고 호감이 되는 건 아닌 것 같습니다. 어쨌거나, 그래서 골라본 앨범은 버스커 버스커의 <서울 사람들>. 급 결성하고 너무 큰 성과(?)를 내서 앞으로 어떻게 활동할지 잘은 모르겠지만, 이번을 계기로 비슷한 밴드들이 많아졌으면 싶고 그러네요.

마지막으로 그냥 끝내기는 아쉬우니, 겨울 특집 앨범 같은 기분이 드는 김동률의 신보. 앨범 커버도 왠지 크리스마스 배색같기도 해요. 노래들은 여전히 조용하고 세련된 느낌들. 사실 전 느끼해서 별로 좋아하진 않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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