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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터처블 : 1%의 우정 (Intouchables, Untouchable, 2011)
기대를 안 했기 때문일까? 그저 따뜻한 영화일 거라고 그리고 프랑스 영화 특유의 지루함 같은 것은 어쩔 수 없을 거라고 지레짐작했는데, 왠걸! 이런 대박 영화가! 배우들의 연기도, 위트 넘치는 대사들도, 따뜻한 감동도... 말 그대로 모든 걸 다 가진 영화. 프랑스 영화인 걸 전혀 모르겠을 정도로 (짐작했던?) 지루함은 눈을 씻고봐도 없다.
오랜만에 찾은 브로드웨이 극장은 그 크기와 분위기로 많은 웃음을 주더니, 스크린의 크기와는 상관없이 영화 자체가 너무 좋아서 한참을 웃었다.
아, 줄거리 등등에 대해서는 그냥 검색해서 보시길. 드릴 말씀은 딱 하나. 그냥 보시라. 정말 강추!
브로드웨이 2012.03.31 14:20 4관 D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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