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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정리 너무 귀찮아 ㅠㅠ

지난 달에 마신 와인이랑, 여기저기 다니면서 찍은 사진들. 아직도 다 정리를 못했습니다. 이번 달에 찍은 사진들은 아예 카메라에 들어 있는 것들도 있어요. 주말에도 또 달렸습니다. ㅠㅠ 계획에 없던 일이었는데, 참석해야만 하는(?) 모임이 있어서... 그러다가 집에서 푹 쉬느라 또 컴터를 안켰더만 사진은 계속 쌓여만 가네요. 이거 언제 다 정리하죠? 정말 귀찮아요 -0-

Litters 2008.03.17

css 정말 힘드네요.

사진 사이즈 늘리면서 아무래도 사진 위치가 정확하게 가운데 오지 않길래 CSS를 이리저리 만졌습니다. 정확하게(?) 가운데로 오도록 조정했죠. 물론 글자들의 위치까지 다 맞췄습니다. IE 7, 파이어폭스 2, 사파리(for windows)에서 테스트해본 결과 제대로 나오더군요. 헌데 오늘 회사 동생이 제 홈피가 이상하게 나온다는 겁니다. 그래서 녀석 자리에서 봤더니 IE 6에선 위치가 깨져서 보이는 게 아니겠습니까. 후... 결국 CSS를 다시 조정해서 현재의 약간 왼쪽으로 치우친 상태가 됐습니다. IE 6와 IE 7도 전혀 다르게 보여주는 군요. 어서 웹표준은 완벽하게 지원한다는 IE 8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그래봐야 모두 IE 8을 쓸 게 아니라서 결국 6, 7, 8을 모두 맞춰줘야 하려나요? 참고..

Digital Lives 2008.03.12

2월 정기모임 @ Bon et Beau

계속해서 지난 달의 얘기를 올리는 군요. 사진을 찍어 두기만하고 정리를 안했더니 쭉~ 밀려서 그렇습니다. 이번엔 지난 2월 23일의 얘기입니다. (잘 보시면 아시겠지만 이거... 3개의 포스팅이 3일 연속으로 달린 내용입니다. -0-) 이태원에 새로 오픈한 레스토랑인 봉에보(Bont et Beau)에서 지난 2월 23일 네이버 카페인 와인앤조이의 2월 정기모임이 있었습니다. 오랜만에 입금 레이스에 성공했지요. 낮에는 결혼식이 있었고, 저녁 시간에 맞춰 이태원에 갔습니다. 찾기 쉬운 위치는 아니더군요. 제일기획 옆에 골목이 너무 여러 갈래로 갈라져 있어서... 그 중에서 살짝 올라갔다가 아래로 내려가는 골목입니다. (설명이 뭐 이래!) 어쨌든 위의 사진은 봉에보의 입구. 아래는 모임에서 시음한 와인 리스트..

Winterplay Showcase @ Yellowjackets

지난 2월 22일 오후 9시. 신사동의 옐로우 쟈켓에서 윈터플레이의 첫 번째 앨범인 [Choco Snowball]의 쇼케이스가 있었습니다. 동호회 친구가 자리를 잡아놨으니 같이 가자고 하더군요. 이리저리 사람을 모아서 대략 10여명이 단체로 관람을 갔습니다. 옐로우 자켓의 실내 모습입니다. 한쪽에선 공연을 준비하고 있는 모습이 보입니다. 옐로우 자켓은 신사동 가로수길 끄트머리에 있는 조그마한 재즈바입니다. 가끔 이런 라이브 공연도 하고, 벽에 가득 꽂혀있는 재즈 CD를 틀어주죠. 물론 신청곡도 받아 주십니다. 정말 편안한 기분으로 맥주나 양주를 마실 수 있어서 요즘 자주 찾는 곳 중에 하납니다. 아주 유명한 재즈 뮤지션들도 즐겨 찾는다고 합니다. 그건 아마 주인 아저씨(뭔가 이런 단어가 더 정감있지 않나..

Media/Music 2008.03.10

Wine N Joy 시음회 with 신동와인

지난 2월 21일 오후 7시 JW 메리어트 호텔 지하의 바인 Rouge에서 네이버 카페 와인앤조이의 시음회가 있었습니다. 정확하게 얘기하자면 신동와인에서 주최하고 와인앤조이의 회원들을 초대한 시음회였죠. 와인 리스트 대비 가격이 심하게 매력적이어서 선착순 레이스에 뛰어 들었고, 성공했습니다. 아래는 그날 시음회에서 제공된 와인의 리스트 입니다. 아쉽게도 샤스 스플린은 마셔보지 못했습니다만 모든 사람들의 평이 별로더군요. 샤스 스플린은 확실하게 좋은 빈티지를 구해서 마셔보고 싶은 와인입니다. 예전에 마셨던 빈티지도 영~ 별로였어요. Bourgogne Aligote, Faiveley, 2005 (→) Chablis, La Chablisienne, 2006 (→) Chateau Cardus, 2004 (→) ..

Sti, 강채이

요즘 귀에 쏙 들어온 앨범이 두 장 있습니다. Sti의 [Here is a Raw Discovery]. 그리고 강채이의 [사랑에 중독되다]입니다. Sti의 앨범은 전체적으로는 힙합이 흐르지만 어둡고 무겁거나 흑인 느낌을 억지로 내려고 하기 보다는 훨씬 가볍고 경쾌한 느낌입니다. 물론 좀 무거운 힙합곡도 시도하고 있지만 가벼운 것들이 느낌이 더 좋습니다. 특히 가장 마음에 드는 노래는 가장 경쾌한 노래인 'Vitamin' 입니다. 그 외에도 'Vacation'이나 'Whistle Tonight' 같이 가볍고 경쾌한 노래가 확실하게 귀에 들어옵니다. 강채이의 목소리는 개인적으로 100% 좋아하는 목소리는 아닙니다. 목소리 끝을 휙휙 꺾어 접으면서 부르는 노래를 별로 좋아하지는 않거든요. 하지만 분명히 맑고 ..

Media/Music 2008.03.10

Apple iPhone Software Roadmap

드디어 애플의 아이폰/터치용 소프트웨어 로드맵이 발표되고, SDK가 공개됐습니다. 현재 회선이 느린 관계로 키노트 영상을 보지는 못했지만, 보신 분들이 소개해주신 내용을 요약해보면. - 개발자가 프로그램을 만들고, 애플에 등록하면 아이튠즈 스토어를 통해 소프트웨어 판매. 만약 유료로 판매하고 싶다면 1년에 $99를 애플에 내야 됨. 무료 배포인 경우는 등록도 무료. - 펌웨어 2.0 부터 가능해 질 것이고 2.0은 6월 경 배포. (터치용 펌웨어 업그레이드는 유료로 배포한다는 말이 있는 것 같은데... 그러면 큰일입니다. 우리나라엔 아이튠즈 스토어가 없으니... 젠장) - 현재 개발중인 소프트웨어들의 시연이 있었다고 합니다. AIM의 메신저. 그리고 EA에서 스포어(!!!!)의 아이폰 버전. 또한 Seg..

Digital Lives 2008.03.07

Google Calendar Sync

구글 캘린더와 아웃룩을 싱크하기 위한 수많은 시도가 드디어 종착지에 다다랐습니다!!! 무슨 얘기냐고요? 전에 이런 얘기와 이런 얘기를 한 적이 있죠. 그리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싱크를 해봤습니다. 결국은 SyncMyCal이 제일 낫다는 결론을 내리고 그걸 쓰고 있었죠. 하지만!! 이제 모든 게 끝났습니다. 구글에서 직접 아웃룩과의 싱크 프로그램을 내놨습니다. 바로 Google Calendar Sync입니다. 기간 제한도 없고, 구글캘>아웃룩, 아웃룩>구글캘, 구글캘아웃룩 모든 방향으로의 싱크를 지원합니다. 시간을 정해두면 일정한 시간마다 자동으로 싱크를 시켜줍니다. 아직 베타 버전이라 그런지 다양한 기능은 없습니다만(저 스크린샷이 전부입니다), 꼭 필요한 기능은 제대로 동작합니다. 그 동안 수 많은 뻘짓..

Digital Lives 2008.03.07

토끼들과 함께 겨울 바다

이제서야 올립니다. 지난 2월 16일~17일. 1박 2일로 동해를 보고 왔습니다. 작년부터 바다를 보러 가고 싶다고 노래를 불렀는데, 귀에 못이 박혀버린 토끼 친구들이 결국 스케줄 기획하고, 멤버를 정해서는 저를 불러 주더군요! 멋진 녀석들! 특히 전체를 기획하고 숙소 예약 등을 모두 처리해준 드리머 치선군에게 특별한 감사를 표시하고 싶습니다. 네, 당연히 말로만 입니다. 물론 같이 가준 모든 친구들과 남정네들만 가면 심심할까봐 분위기 부드럽게 만들어준 특별 게스트 두 분에게도 감사드립니다. ^^ 자, 그럼 사진과 함께 후기 시작합니다. 사진 압박 심합니다. ( all photos with Leica D-Lux 3 ) 우선 압구정에서 모여 출발했습니다. 배고프니까 뭣 좀 먹고 가야죠. 양평에서 순두부를 ..

Travel, Places 2008.03.04

말랑말랑 네이버

사실 네이버에 그다지 관심도 없었고, 지금도 큰 관심은 없어요. 헌데 요즘 카페 활동을 하느라 열심히 네이버를 들락날락하면서 이런저런 서비스를 쓰게 됐죠. 아직도 네이버 블로그는 별롭니다. 아무리 좋게 보려고 해도 네이버 블로그의 장점은 네이버라는 큰 울타리 안에서 모든 걸 할 수 있다는 것 외에는 모르겠습니다. 카페도 별로였어요. 파이어폭스에서 글도 못 쓰고, 사진도 못 올리고 그래서 글 쓸라고 하면 익스플로러 새로 띄워야 대고 그랬었거든요. 헌데 오늘 '혹시나?' 싶어서 파이어폭스에서 글을 써보니까 써지네요? 언제부터 바뀐거죠? 그러고보면 대형 포탈 중에서 파이어폭스를(파폭으로 한정하기 보다는 익스플로러가 아닌 브라우저라고 하는 것이 더 적절하겠지만요) 가장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곳이 네이버가 아니던가..

Digital Lives 2008.03.04

블로그 메인창 크기를 키웠습니다.

그동안 블로그 메인 창에 가로 500px 넘는 사진을 올리지 못하는 사이즈였습니다(아마도 정확하게는 560~70px 정도였을 겁니다만). 그런데 그게 아무래도 사진을 제대로 보여주기에는 작은 사이즈라고 판단됩니다. 특히 새로 구입한 d-lux에는 16:9 모드가 있는데, 가로로 긴 사진의 경우 500px 로 이미지 조정을 하고나면... 아아, 영 박력이 없습니다. 그래서 700px의 사진을 올려도 이미지에 손상이 없도록 사이즈를 가로로 늘렸습니다. 결국 사이드바까지 합쳐서 대략 1000px 정도의 크기가 되어버렸는데요. 아마 요즘 대부분 1280x1024 이상의 해상도를 쓰고 계실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큰 문제가 없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예전에 올렸던 포스팅 중 하나를 16:9의 가로 사이즈 700p..

Litters 2008.0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