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년 전(아마도 2005년)에 봤던 드라마 중에 기억에 남았던 것. . 아직 하드에 남아 있길래 주말을 이용해 모두 시청! 하려고 했으나 마지막 두 편을 아직 못봤다. 볼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드라마 속의 '하토미 섬'은 너무나 아름다운 섬. 그래서 도대체 실제로는 어딘가? 싶어서 검색하다 작년 1월에 이 방영됐었다는 걸 알았다. 그래서 바로 다운로드. 여전히 하토미섬은 아름다웠다. 아... 저런 풍경이라니. 안그래도 요즘 바다가 그리워 미치겠는데, 드라마 보는 내내 달려 나가고 싶어 죽을 뻔 했다. 그리고 나루미 리코는 때보다 훨씬 멋지게 자라줬다. 물론 요즘 에서 약간은 어색한 연기를 보여주고 있는 걸 계속 보고 있긴 하지만 말이다. 보다는 역시 에서 훨씬 더 어울리는 모습. 근데... 솔직히 말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