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회까지 다 보고나서 올린다고 해놓고는 바로 다음 엔트리라니...케힝..) 토오모토 츠요시(堂本剛)와 히로스에 료코(廣末凉子)가 주인공으로 출연한 드라마. 츠요시의 여동생으로 나온 이케와키 치즈루(池脇千鶴)라는 애는 어디선가 본 듯한데... 도통 감을 못잡겠네. 절대 처음 본 얼굴이 아닌데...흐흠... 나츠오(남 주인공)는 자전거 가게 주인, 유키(여 주인공)는 신용금고 직원. 이라고만 설명하면 좀 부족하고... 나츠오는 어릴적에 부모님이 모두 돌아가시고 남동생과 여동생을 데리고 살아가는 건실한 청년. 유키는 어릴적에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형사인 아버지와 둘이 사는데, 심장에 문제가 있는 아름다운 아가씨... 내용은 뭐랄까... 그 동안 봐왔던 드라마들과는 약간 다르게 아주 잔잔하고, 약간은 전형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