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브 잡스의 프레젠테이션 | 김경태 지음 / 멘토르 스티브 잡스의 키노트(그의 프리젠테이션은 프리젠테이션이라고 부르지 않는다. 키노트라고 부른다. 뭐 정확하게 따져보면 keynote는 기조연설이고, presentation은 발표/소개 정도가 되는데, 잡스는 애플 행사에서 기조연설만을 한다. 어쨌거나 keynote는 일종의 presentation이기는 하다. 그래도 난 그의 프리젠테이션은 키노트라고 부를꺼다. 그냥 그러고 싶으니까 --;;;)를 처음 본 것은 대략 4년 전인가? 여하간 그가 Safari를 처음 발표했던 키노트였다. 당시에 그걸 봤던 이유는, 키노트에 직접 참여는 하지 못한 채로 관련 기사를 썼어야 했기 때문이었다. 아... 그건 충격이었다. "이런 프리젠테이션(그 당시에는 프리젠테이션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