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이었죠. 벌써 한 달이나 지났네요. 제 주변 사람들 사이에서는 벌써 유명한 얘기가 되어버렸습니다. 시간 맞는 사람들과 함께 토/일요일을 이용해 1박 2일로 제가 그렇게 입이 닳도록 칭찬했던 굴업도에 다녀오기로 했습니다. 시작은 미약하였지만 그 끝은 창대하리라. 네, 바로 저희의 여행이 그랬습니다. 출발하면서 이 여행이 이렇게 찬란한 여행이 될 거라고 생각한 사람은 아무도 없었습니다. 그럼 슬슬 얘기를 꺼내볼까요. 아마도 사진과 함께하는 여행 얘기가 4편 정도. 동영상 편집이 잘 되주면 외전으로 한 편 더. 그리고 마지막으로 굴업도 여행 정보를 소개하는 글까지 올라가면 대략 5~6편 정도의 글이 올라가겠네요. 일단 오늘의 목표는 사진과 함께하는 여행 얘기를 모두 올리는 겁니다. 꽤 이른 시간에 모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