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마냥 기다리지는 못하고 오전에 KT M&S에 가서 개통하고 왔습니다. 다행히도 사람이 그리 많은 곳은 아니라서 금방 하고 왔네요. 그리고 직원분들도 어느 정도는 개통에 익숙해지신 것 같은 모습이었습니다. 개통 이후 이런저런 테스트를 해봤습니다. 전화도 해보고, 메시지도 보내보고, 메일도 보내보고, 사진도 찍어서 보내보고. 저의 미투데이에 그런 흔적들이 남아 있어요. EXIF 관련 문제로 이런저런 테스트를 했거든요. 그러다가 한가지 새로 알아낸 사실이 있습니다. 애플 포럼에서도 관련 쓰레드를 찾을 수 있었고, 다른 아이폰/터치 관련 커뮤니티에서도 간간히 언급되던 문제더군요. 쉽게 말하면 '자기 위치 찾기' 기능이 실내에서 잘 안된다는 얘깁니다. 아이폰은 먼저 GPS로 위치를 확인하려고 하고, 다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