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좋아하는 배우 중의 한 명이다. 다케우치 유코(竹内結子). 출연작을 거의 다 보긴 했는데, 몇 가지만 꼽아 보자면 , , , 정도일까. 어쨌든 그녀 때문에 1화를 보기 시작했다. 솔직히 말해서 별로 공감이 가지 않는 드라마다. '변호사'라는 이름이 붙었지만 법정 씬은 나오지 않는다. 실제로 법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이야기가 아니다. 주인공들이 변호사가 아니라고 해도 이야기 진행에 전혀 문제가 없을 정도다. 오히려 그들은 위기 관리팀에 가깝다. 그리고 그들은 위기를 '여론 조작'으로 풀어간다. 그리고 그 여론은 소셜 미디어에 올리는 사진 한두 장, 비디오 하나 정도면 극단적으로 움직여준다. 도무지 현실감을 찾을 수 없는 이야기 전개. '문제'와 '해결 방식'에 전혀 공감할 수 없는 것은 그들(일본)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