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조만간 포스팅을 올리겠지만 듀나의 를 읽고 있습니다. 이제 거의 다 읽었네요. 얘기를 끌고가는 힘은 대단하지만, 그 배경에 깔려있는 작가의 생각에 공감하기가 힘듭니다. 세상이 그렇게나 암울한 곳이었던가요... 여기서 너무 많은 얘기를 써버리면 책 다 읽고 올리는 포스팅에 쓸 말이 없어져 버릴테니, 간단하게만 소개하고 패스. # 2. 방영하는 시간에 바로 맞춰 보진 못하지만(동생과 서로 다른 드라마를 보고 있기에), 에 완전히 푹 빠져 지내고 있습니다. 김하늘은 원래 성격이 그런 건 아닐까? 싶을 정도로 도도하고 네 가지 없는 연기를 잘 하네요. 이범수의 버럭 연기는 언제나 비슷하지만 그래도 거슬리진 않아요. 박용하의 연기도 튀지않고 극에 몰입할 수 있게 해줍니다. 하지만 이 세 사람의 연기보다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