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보고 바로 따라해 본 자미두수. 그러고보니 예전에 해 본 것 같기도 하고? 가만히 읽어보면 '뭐야? 이렇기도 하고 저렇기도 하고... 무슨 얘기를 하는 거야?' 싶기도 하지만... 찬찬히 읽어보니... 깜짝 놀랄 만큼 딱 들어 맞는 건... 그냥 심리적인 이유인가? 심지어 고등학교 때 수학이 약하다는 얘기까지. 대학까지... 와이고 깜짝이야. 이 사람은 총명하고 상당히 신중한 타입이지만 성격이 종잡을 수가 없이 저돌적인 면이 있고 고집이 센 사람이다. 마음먹은 것은 은근히 자기가 원하는 대로 유도하는 사람으로 끝내는 자기가 원한 결과를 이끌어내고 무엇이든 일단 결정되면 신속하게 밀고 나가는 스타일이다. 성격의 변덕이 많아 일을 해놓고도 싫증을 잘 느끼며 어떤 땐 애교도 잘 부리지만 언제 성질이 폭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