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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몬와프 2

신년 맞이 키타큐슈 #8

시모노세키에 왔으니 복어를 먹어야지! 라고 소리를 지르면서 식당을 찾아 돌아다녔습니다. 다행히도 카몬와프에는 문을 연 식당들이 많았어요. 하지만 관광객들도 엄청 많았습니다. 식당마다 30분 정도의 줄은 기본 -0- #8 정말 저렴하게 먹었던 복어 정식 카몬와프의 내부로 들어왔습니다. 사람 많지요? 여러 가지 기념품과 식품을 파는 곳이예요. 아악! 복어회. 지금 다시 봐도 침이 꼴깍. 이건 병아리 과자. 하카다에서 병아리 만두라는 것이 유명하다던데 그걸 흉내낸 것이 아닐까 싶네요. 복어를 이용한 다양한 먹거리들. 일행 분들도 많이 구입하시더군요. 저는 유일하게 우메사케 한 병을 구입했어요. 시음해봤는데 맛이 좋더라고요. 아버지 드시라도 드렸는데, 아껴드신다면서 아직 안드셨네요. 재미있게도 한국 식품도 판매..

신년 맞이 키타규슈 #7

겨우 2박 3일 다녀왔으면서 글은 참 많습니다. 벌써 일곱 번째 엔트리. 하지만 아직도 3~4개는 더 올려야 될 듯 -0- 마지막 날에도 비행기 시간이 저녁이라 여기저기 많이 돌아다녔네요. 첫째 날에 신년 맞이 폭죽을 떠뜨렸던 바로 그 모지코. 그리고 배를 타고 5분 거리에 있는 시모노세키의 어시장을 다녀왔습니다. #7 일본 복어 어획량 1위인 시모노세키 이번 여행의 마지막 날 아침. 드디어 일행이 나눠서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너무 늦은 건가? 어쨌든 몇몇 분들은 쇼핑을 위해 텐진으로 가셨고, 나머지 일행들은 첫날 신년 맞이 행사를 했던 모지코를 둘러보기로 했습니다. 밤에 잠깐 돌아다닐 때 분위기가 좋았거든요. 만약 아무도 따라나서지 않았다면 저는 혼자라도 둘러보려고 했었어요. 고쿠라 역에서 안되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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