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ama 65

2009년 1분기 드라마 시청 결과

예전에 포스팅했던 드라마들을 다 본지는 한참 됐는데요, 집에 들어가면 이런저런 딴짓들을 하느라(최근에는 시청중) 정리를 아직 못했네요. 점심 시간인데 샌드위치로 후딱 해치우고 정리를 합니다. 오늘은 금요일. 내일은 혼자 변산으로 나들이를 가볼까 하는 중이고, 다녀오면 포스팅할 꺼리가 많아질 것 같아서 밀린 일을 해치워두고 싶기도 하고요. :: | TBS 금요일 밤 10시 | 2009.01.16 ~ 03.20 | 10부작 시청했던 세 편의 드라마 중에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것은 의외로 이었습니다. 노지마 신지에 대한 무한 신뢰에서 시작했던 드라마였는데, 어이없게도 주인공에게 감정 이입해버린 것 같습니다. 위기에 봉착한 네 커플(총 여덟 명, 실제 두 명은 커플이 아니지만)이 서로의 진실한 사랑을 찾기 위해..

Media/Movie, Drama 2009.04.03 (3)

2분기 일드는 뭘 볼까?

일단 1분기에 보던 일드는 시청 완료. 조만간 리뷰(?)를 올려야 하고, 현재는 시즌 2 시청중. 하나 둘 2분기 일드들이 시작하는데, 뭘 볼까 고민하면서 2분기 드라마 리스트를 살펴보니... 우선 눈에 띄는 건 공식 홈페이지는 깔끔하긴 한데, 뭔가 정보를 얻기는 힘들다. 어쨌든 오랜만에 오다기리 죠가 나오는 드라마. 게다가 나가사와 마사미까지. 찬찬히 살펴보니 예전엔 정말 예뻤던 토모사카 리에도 나온다. 캐스팅으로 보면 최고가 아닌가 싶은 느낌(물론 순전히 개인적인 호감도에 의한 것). 잔잔한 드라마일 것 같지만, 배우들 만으로도 충분하지 않을까? 어쨌든 기대 1순위에 놓는 드라마. 4월 19일 일요일부터 방영 시작. 그 다음은 아베 히로시가 보인다. 제목은 이것도 잔잔한 드라마일 듯. 하지만 아베 히..

Media/Movie, Drama 2009.04.01 (6)

시청 중인 1분기 일드

한동안 일드를 안보고 있었습니다. 가장 최근에 봤던 것이 니까 작년 3분기로군요. 그 이후 찔끔찔끔 보기는 했지만 영 관심이 안가서 일드에는 집중 안하고 있었어요. 그러다가 최근 을 드라마로 한다길래 관심이 생겼습니다. 그러다가 방영중인 1분기 드라마들을 확인해봤습니다. 그랬더니 관심이 가는 것들이 있더라고요. < capture from http://ktv.jp/triangle/ > 우선 입니다. 후지 TV 개국 50주년 기념 드라마라고 하는데 현재 3화까지 방영했어요(매주 화요일 10시). 오늘 퇴근하고 3화를 봐야되겠군요. 내용은 공소시효가 지난 미해결 살인사건에 대한 내용입니다. 관심을 가진 이유는 그 화려한 출연진 덕분입니다. 최근 이렇게 화려했던 캐스팅이 있나 싶을 정도예요. 먼저 오랜만에 드라..

Media/Movie, Drama 2009.01.21 (20)

그들이 사는 세상

최근 관심을 가지고 봤던 드라마가 별로 없었습니다. 일드도 못보고 있고요. 가장 최근에 챙겨서 본 드라마는 정도인 것 같네요. 도 관심은 있었지만 챙겨서 보기에는 당시에 좀 바빴고, 최근 에 관심을 가지고 있으나 이미 많이 진행된 상태라 나중에 몰아서 봐야겠다는 생각 중. 그러다가 지난 주말 아니 지지난 주말이었던가? 케이블에서 을 1회부터 몰아서 보여주더군요. 안그래도 노희경 작가의 드라마인데다가 재밌게 봤던 와 비슷하게 방송국 사람들의 얘기라는 점에서 관심이 있던 중이라서 몰아서 시청하게 됐습니다. 아직 노희경 작가의 드라마를 본 적이 없다고 하면 아무도 안 믿을지 모르겠지만 사실입니다. 특히 작가의 대표작인 은 제가 군대에 있을 때 방영했던 드라마지요. 그 이후에도 희안하게 노희경 작가의 드라마를 ..

Media/Movie, Drama 2008.12.09 (16)

오센

늦었지만 이제서야 다 봤네요. [오센]. 그러고보면 아직 3분기 드라마는 시작도 못하고 2분기 드라마를 정리하고 있는 중입니다. 아직 [절대 그이]와 [81 다이버]가 남았어요. 괜히 너무 많이 봤나 싶기도 하네요. 어쨌든 [오센]은 동명의 만화가 원작인 드라마입니다. 전통적인 방식을 고수하는 오래된 요정(우리식으로하면 한정식집 정도가 될까요?)의 얘기지요. 젊은 주인인 오센역할은 아오이 유우가 맡았습니다. 그리고 솔직히 말해서 이 드라마는 오로지 아오이 유우에 의한 아오이 유우를 위한 아오이 유우의 드라마입니다. 사실 스토리가 대단히 재밌진 않습니다. 게다가 드라마로써는 치명적일 수 있는 '교훈적인 내용'입니다(그러고보면 일드에는 그런 소재가 꽤 많이 등장하네요). 교훈적인 내용이 나쁘다는 건 아니지만..

Media/Movie, Drama 2008.07.30 (6)

체인지(Change) 완결

[체인지]를 다 봤습니다. 조금 늦게 시작해서인지 10회로 끝나더군요. 하지만 마지막회는 특별판으로 조금 길게(1시간 30분?) 방영했습니다. 일단 가장 먼저 드는 생각은 역시 김탁구횽! 입니다. 정확하게 재보지는 않았지만 10여분이 넘는 롱테이크(어쩌면 20분 이상?)를 바스트샷으로 감정 쭉 이어간 대국민담화장면은 압권입니다. 그의 카리스마와 연기력이 돋보인 장면이었다는 생각이예요. 소재는 독특했지만 스토리는 역시 전형적이긴 합니다. 탁구형의 드라마는 역시 탁구형에게 너무 많은 걸 의지하지요. 등장인물들은 모두 그를 좋아하게 되고, 그로 인해 변화됩니다. 하지만 재밌습니다. 그게 또 매력이겠지요. 아베 히로시의 비중이 작았다는 점이 좀 아쉬웠습니다. 후카츠 에리의 연기도 좋았어요. 카토 로사는 그녀의 ..

Media/Movie, Drama 2008.07.21 (2)

2/4 분기 시청중인 일드

하아. 주말 동안 집에 콕~ 처박혀서 곰플레이어와 함께했네요. 엄청난 양의 드라마를 봤어요. 그 동안 본 것까지 합쳐서 2/4 분기 방영중인 일드 중에서 제가 본 것들에 대해서 정리. 안그러면 [에디슨의 어머니]처럼 결국 완결을 못 지어서 리뷰 같은 것 못하고 지나가버릴 수 있으니까요. [체인지]에 대해서는 벌써 정리해 둔 글이 있고, 그 다음은 [엽기적인 그녀]. 쿠사나기 츠요시의 연기는 역시 발랄함 보다는 진지함인듯 합니다. 약간 발랄한 캐릭터로 나오는데 살짝 어색. 초난강으로 알려졌기 때문에 엽기 캐릭터로 인식하시는 분들이 많겠지만 진지하고 조용한 연기를 아주 잘합니다. 저한테는 그런 이미지로 굳어져 있어서 발랄한 연기가 어색하게 느껴질 수도 있는 거겠죠. 아무리 생각해도 미스캐스팅이라고 생각되는 ..

Media/Movie, Drama 2008.05.19 (6)

신데렐라가 되고 싶어!

신데렐라가 되고 싶어!(シンデレラになりたい!). 2006년 3월에 방영된 특집극. '신예 드라마'라는 게 뭔지는 잘 모르겠다. 배우들이 신인이라는 건지, 감독이나 제작진이 신인이라는 건지. 어쨌든 여기서 주인공을 맡은 오오쿠라 타다요시는 이 드라마가 첫 작품. 여주인공인 오오와다 미호 역시 주인공은 처음. 유명한 얼굴은 볼 수 없었던 걸 생각해보면 아마도 신인 배우들로 만드는 드라마라는 뜻인듯. 보통 신데렐라라고 하면 여자를 생각하게 되지만 이 드라마에서의 신데렐라는 남자다. 주인공은 심하게 못생긴 남자. 우연히 '신데렐라 24'라는 약을 구하게 되고 그걸 먹으면 밤 12시까지 꽃미남이 된다. 그 이후는 너무 뻔한 얘기. 솔직히 그다지 재미도 없고, 감동도 없고 그저 그런 드라마. 그러고보면 신데렐라를 ..

Media/Movie, Drama 2008.05.18

생방송은 멈추지 않는다

자그마치 5년 전의 드라마, 생방송은 멈추지 않는다!(生放送はとまらない!). 2003년 10월 아사히 TV가 신사옥으로 이사하면서 제작한 특집 드라마. 뮤직 스타디움이라는 TV 음악방송을 제작하는 사람들의 얘기다. 영업부에서 그럭저럭 평범하게 지내고 있던 히라이 미노루. 평범한 결혼을 준비하고 있던 그는 갑자기 제작국으로 발령을 받고 뮤직 스타디움의 막내 AD가 된다. 잘생기고 똑똑한, 천재 감독 코고로는 나이만 많고 일은 제대로 못하는 미노루가 못마땅한데... 딱 한 편짜리 특집극이지만, 엄청난 카메오들이 출연한다. 마츠 타카코, 우에토 아야, 마츠우라 아야, 나카시마 미카, 하마사키 아유미, 각트, 비즈 등등. 당대 유명 가수, 배우들이 총출동하고, 가수들은 직접 노래까지 들려준다. 굉장히 뻔한 얘기..

Media/Movie, Drama 2008.05.18

온에어 (Onair)

오랜만에 드라마 시간을 기다려가면서, 놓친 방영분은 다운받아가면서 꼬박꼬박 시청하던 드라마가 방금 끝났습니다. SBS의 수목드라마 온에어죠. 아쉬운 점이 살짝 있기는 하지만 전체적으로 좋았습니다. 그 중심엔 송윤아가 있었죠. 다른 배우들도 좋았습니다. 김하늘도 다시봤고, 박용하는 제대로 본 게 처음입니다. 이범수는 여전히 그 모습이더군요. 송윤아는 호감 급상승입니다. 아, 저런 연기를 하는 사람이었구나 싶습니다. 저런 배우가 있었군요. 모두가 탄탄했지만 송윤아 덕을 많이 본 드라마 아닐까요? 저를 웃게하고 울게했던 건 그녀였습니다. 이 드라마를 계기로 좋아하는 여배우 리스트에 송윤아도 포함시켰어요. 일단 이 드라마는 시청자의 눈을 잡는 데 굉장히 효과적인(어쩌면 아주 전형적인) 방법을 썼어요. 초반에는 ..

Media/Movie, Drama 2008.05.15

체인지(Change)

지난 월요일. 그러니까 5월 12일. 아기다리고기다리던 [체인지]가 드디어 첫 방영을 했습니다. 자막을 위해 하루를 기다려 어제! 체인지 1화를 봤습니다. 보통 드라마 리뷰는 마지막 편이 끝나면 쓰는데요. 너무 기다렸던 탓인지 리뷰라기보다는 기다리고기다리다가 본 소감 비슷한 걸 정리해 보려고요. (위 사진은 공식 홈페이지 캡쳐입니다.) 일단 사진 보시면 아시겠지만 김탁구 형님이 주인공입니다. 그리고 후카츠 에리와 아베 히로시가 나와요. 그리고 [박사가 사랑한 수식]에서 후카츠 에리와 공연한 적이 있는 테라오 아키라도 등장합니다. 이 할아버지 너무 마음에 들었었는데, 영화 이후로 처음이라 반갑네요. [배우의 혼]에서 약간 멍청한 신인 배우 연기를 잘 보여줬던(아마도 그게 실제 캐릭터가 아닐까 싶기도 해요...

Media/Movie, Drama 2008.05.14 (2)

엄마가 요리를 하는 이유

참 오랜만입니다. 이렇게 밋밋한 드라마. 작년 3월에 특집극으로 방영한 [엄마가 요리를 하는 이유]입니다. 히로스에 료코가 주인공 중 한 명이고, 나가사와 마사미가 카메오처럼 등장합니다. 하지만 주인공인 히사모토 마사미(그러고보니 나가사와 마사미와 성이 같네요. 둘이 뭔가 관계가 있는 건가?)는 연기가 탄탄하긴 하지만 좀 오바하는 스타일이고, 목소리가 너무 허스키합니다. 그리고 배역보다 나이가 좀더 들어보입니다(남편이나 아들이 너무 어린 걸수도 있고요). 전체적인 스토리는 특집극이다보니 간단합니다. 왕년엔 인기가 있었지만 이젠 인기가 없어져버린 만화가 호라이 에츠코. 편집부에서는 이런저런 상황으로 요리와는 전혀 담쌓고 지내는 그녀에게 요리 만화를 부탁하게 됩니다. 우연히 얻게 된 어머니의 요리노트 덕분에..

Media/Movie, Drama 2008.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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