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제가 가장 버닝하고 있는 건 다트입니다. 몇 번 글을 올린 적이 있지요. 다트를 하면서 사진을 잘 찍는 편이 아닙니다. 다트 기계들이 주로 바(bar)에 있다보니, 밤에 가게 되요. 술도 한잔 하게 되고, 조명이 어두운 곳이 많지요. 사진 찍을 상황이 잘 안됩니다. 그래도 사진을 뒤져보니 몇 장 있네요. 방이동에 있는 펑키덩키라는 바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주로 가는 곳은 그 옆에 있는 다른 바인데 오랜만에 친구들과 그곳에 갔습니다. 다트 기계가 두 대있어서 다트 던지기에는 더 좋은 환경이에요. 전형적인 웨스턴 바인데요. 위의 사진과 같은 이벤트가 있습니다. 카운트 업 게임에서 하우스 다트로 750~800점을 던지면 양주를 한 병 줍니다. 말이 750점이지 제가 500점을 넘긴 적이 거의 없는 걸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