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한 지 한참 됐죠? 2007년 12월 개봉했던 영화네요. 이제서야 봤습니다. 지난 연휴에. 아니 연휴 전날 봤던가요. 어쨌든 이런 판타지 영화들 좋아합니다. 특히나 유치한 애들 좋습니다. 아주 유치뽕짝한, 어린이용 판타지 영화들을 보면서 가끔은 스트레스를 풀기도 하고 그럽니다. (이 영화를 보고나서 괜히 판타지에 빠지고 싶어서 네버 윈터 나이츠 2를 플레이하고 있습니다. 둘이 무슨 상관이 있는 건 아니지만) 어쨌든 애초에 3부작을 기획했다는 걸 알고 봤습니다. 영화가 생각보다 짧았고, 내용이 계속 점프 점프. 3부작으로 갈 거면서 꽤나 빨리 진행하네? 마지막엔 역시 다음 편이 나오긴 하려나보다... 로 끝나는 좀 아쉬운 영화이긴 했습니다. 내용이 다 마무리되지 않은 건 다음 편이 있기 때문이겠지만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