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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분기 드라마 시청 결과

예전에 포스팅했던 드라마들을 다 본지는 한참 됐는데요, 집에 들어가면 이런저런 딴짓들을 하느라(최근에는 시청중) 정리를 아직 못했네요. 점심 시간인데 샌드위치로 후딱 해치우고 정리를 합니다. 오늘은 금요일. 내일은 혼자 변산으로 나들이를 가볼까 하는 중이고, 다녀오면 포스팅할 꺼리가 많아질 것 같아서 밀린 일을 해치워두고 싶기도 하고요. :: | TBS 금요일 밤 10시 | 2009.01.16 ~ 03.20 | 10부작 시청했던 세 편의 드라마 중에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것은 의외로 이었습니다. 노지마 신지에 대한 무한 신뢰에서 시작했던 드라마였는데, 어이없게도 주인공에게 감정 이입해버린 것 같습니다. 위기에 봉착한 네 커플(총 여덟 명, 실제 두 명은 커플이 아니지만)이 서로의 진실한 사랑을 찾기 위해..

Media/Movie, Drama 2009.04.03 (3)

2분기 일드는 뭘 볼까?

일단 1분기에 보던 일드는 시청 완료. 조만간 리뷰(?)를 올려야 하고, 현재는 시즌 2 시청중. 하나 둘 2분기 일드들이 시작하는데, 뭘 볼까 고민하면서 2분기 드라마 리스트를 살펴보니... 우선 눈에 띄는 건 공식 홈페이지는 깔끔하긴 한데, 뭔가 정보를 얻기는 힘들다. 어쨌든 오랜만에 오다기리 죠가 나오는 드라마. 게다가 나가사와 마사미까지. 찬찬히 살펴보니 예전엔 정말 예뻤던 토모사카 리에도 나온다. 캐스팅으로 보면 최고가 아닌가 싶은 느낌(물론 순전히 개인적인 호감도에 의한 것). 잔잔한 드라마일 것 같지만, 배우들 만으로도 충분하지 않을까? 어쨌든 기대 1순위에 놓는 드라마. 4월 19일 일요일부터 방영 시작. 그 다음은 아베 히로시가 보인다. 제목은 이것도 잔잔한 드라마일 듯. 하지만 아베 히..

Media/Movie, Drama 2009.04.01 (6)

시청 중인 1분기 일드

한동안 일드를 안보고 있었습니다. 가장 최근에 봤던 것이 니까 작년 3분기로군요. 그 이후 찔끔찔끔 보기는 했지만 영 관심이 안가서 일드에는 집중 안하고 있었어요. 그러다가 최근 을 드라마로 한다길래 관심이 생겼습니다. 그러다가 방영중인 1분기 드라마들을 확인해봤습니다. 그랬더니 관심이 가는 것들이 있더라고요. < capture from http://ktv.jp/triangle/ > 우선 입니다. 후지 TV 개국 50주년 기념 드라마라고 하는데 현재 3화까지 방영했어요(매주 화요일 10시). 오늘 퇴근하고 3화를 봐야되겠군요. 내용은 공소시효가 지난 미해결 살인사건에 대한 내용입니다. 관심을 가진 이유는 그 화려한 출연진 덕분입니다. 최근 이렇게 화려했던 캐스팅이 있나 싶을 정도예요. 먼저 오랜만에 드라..

Media/Movie, Drama 2009.01.21 (20)

오센

늦었지만 이제서야 다 봤네요. [오센]. 그러고보면 아직 3분기 드라마는 시작도 못하고 2분기 드라마를 정리하고 있는 중입니다. 아직 [절대 그이]와 [81 다이버]가 남았어요. 괜히 너무 많이 봤나 싶기도 하네요. 어쨌든 [오센]은 동명의 만화가 원작인 드라마입니다. 전통적인 방식을 고수하는 오래된 요정(우리식으로하면 한정식집 정도가 될까요?)의 얘기지요. 젊은 주인인 오센역할은 아오이 유우가 맡았습니다. 그리고 솔직히 말해서 이 드라마는 오로지 아오이 유우에 의한 아오이 유우를 위한 아오이 유우의 드라마입니다. 사실 스토리가 대단히 재밌진 않습니다. 게다가 드라마로써는 치명적일 수 있는 '교훈적인 내용'입니다(그러고보면 일드에는 그런 소재가 꽤 많이 등장하네요). 교훈적인 내용이 나쁘다는 건 아니지만..

Media/Movie, Drama 2008.07.30 (6)

체인지(Change) 완결

[체인지]를 다 봤습니다. 조금 늦게 시작해서인지 10회로 끝나더군요. 하지만 마지막회는 특별판으로 조금 길게(1시간 30분?) 방영했습니다. 일단 가장 먼저 드는 생각은 역시 김탁구횽! 입니다. 정확하게 재보지는 않았지만 10여분이 넘는 롱테이크(어쩌면 20분 이상?)를 바스트샷으로 감정 쭉 이어간 대국민담화장면은 압권입니다. 그의 카리스마와 연기력이 돋보인 장면이었다는 생각이예요. 소재는 독특했지만 스토리는 역시 전형적이긴 합니다. 탁구형의 드라마는 역시 탁구형에게 너무 많은 걸 의지하지요. 등장인물들은 모두 그를 좋아하게 되고, 그로 인해 변화됩니다. 하지만 재밌습니다. 그게 또 매력이겠지요. 아베 히로시의 비중이 작았다는 점이 좀 아쉬웠습니다. 후카츠 에리의 연기도 좋았어요. 카토 로사는 그녀의 ..

Media/Movie, Drama 2008.07.21 (2)

클로즈드 노트

클로즈드 노트(クロ-ズド․ノ-ト: Closed Note) | 2007 | 유키사다 이사오 | 138분 우연히 구하게 된 한 권의 노트(일기장). 그걸 읽으면서 노트의 주인인 마노 이부키(다케우치 유코)의 글로부터 힘을 얻는 호리이 카에(사와지리 에리카)의 이야기. 잔잔하고 따뜻하다. 채도높은 화면과 아름다운 영상, 잔잔한 음악들(만돌린 소리도 참 좋군요). 그리고 화면에 꽉 차고 넘치는 두 여배우의 미모. 현실과 환상의 사이를 미묘하게 왔다갔다하는 스토리와 화면. 이 영화는 캐스팅만 보고도 '꼭 봐야지!'라는 생각이 들었다. 왠지 함께 등장하진 않을 것 같은, 좋아하는 두 명의 배우가 한 영화에 출연하다니. 결과는 굳(Good). 역시 다케우치 유코는 따뜻하고 아름답게 미소를 짓는다. 사와지리 에리카는 ..

Media/Movie, Drama 2008.05.25 (2)

니라이카라이로부터 온 편지

니라이카라이로부터 온 편지 (ニライカナイからの手紙) | 2005 | 쿠마자와 나오토 113분. 약 두 시간 동안 참 잔잔하고 편안했던 영화. 줄거리는 아주 단순하고 간단하다. 그래서 미리 얘기해버리면 모두 스포일이 되버리니 생략. 아오이 유우는 참으로 클로즈업이 어울리는 배우다. 그녀의 얼굴은 특별하지 않아서 매우 특별하다. 잔잔한 얼굴. 그게 매력인 배우. 영화 전편을 끌어가는 건 그녀의 연기와 분위기. 이 영화의 좋은 점 중 하나는 화면의 영상미. 편안한 장면들이 많다. 마치 사진처럼, 그림처럼 아름다운 장면장면들. 오키나와의 외딴 섬. 그곳의 멋진 풍경. 도쿄 곳곳의 풍경. 일본 전통 가옥 곳곳의 풍경. 그런 다양한 장면들을 화면에 멋지게 담아놓은 영상미 역시 영화의 잔잔함을 돋보이게 한다. 풍경을..

Media/Movie, Drama 2008.05.24

2/4 분기 시청중인 일드

하아. 주말 동안 집에 콕~ 처박혀서 곰플레이어와 함께했네요. 엄청난 양의 드라마를 봤어요. 그 동안 본 것까지 합쳐서 2/4 분기 방영중인 일드 중에서 제가 본 것들에 대해서 정리. 안그러면 [에디슨의 어머니]처럼 결국 완결을 못 지어서 리뷰 같은 것 못하고 지나가버릴 수 있으니까요. [체인지]에 대해서는 벌써 정리해 둔 글이 있고, 그 다음은 [엽기적인 그녀]. 쿠사나기 츠요시의 연기는 역시 발랄함 보다는 진지함인듯 합니다. 약간 발랄한 캐릭터로 나오는데 살짝 어색. 초난강으로 알려졌기 때문에 엽기 캐릭터로 인식하시는 분들이 많겠지만 진지하고 조용한 연기를 아주 잘합니다. 저한테는 그런 이미지로 굳어져 있어서 발랄한 연기가 어색하게 느껴질 수도 있는 거겠죠. 아무리 생각해도 미스캐스팅이라고 생각되는 ..

Media/Movie, Drama 2008.05.19 (6)

신데렐라가 되고 싶어!

신데렐라가 되고 싶어!(シンデレラになりたい!). 2006년 3월에 방영된 특집극. '신예 드라마'라는 게 뭔지는 잘 모르겠다. 배우들이 신인이라는 건지, 감독이나 제작진이 신인이라는 건지. 어쨌든 여기서 주인공을 맡은 오오쿠라 타다요시는 이 드라마가 첫 작품. 여주인공인 오오와다 미호 역시 주인공은 처음. 유명한 얼굴은 볼 수 없었던 걸 생각해보면 아마도 신인 배우들로 만드는 드라마라는 뜻인듯. 보통 신데렐라라고 하면 여자를 생각하게 되지만 이 드라마에서의 신데렐라는 남자다. 주인공은 심하게 못생긴 남자. 우연히 '신데렐라 24'라는 약을 구하게 되고 그걸 먹으면 밤 12시까지 꽃미남이 된다. 그 이후는 너무 뻔한 얘기. 솔직히 그다지 재미도 없고, 감동도 없고 그저 그런 드라마. 그러고보면 신데렐라를 ..

Media/Movie, Drama 2008.05.18

생방송은 멈추지 않는다

자그마치 5년 전의 드라마, 생방송은 멈추지 않는다!(生放送はとまらない!). 2003년 10월 아사히 TV가 신사옥으로 이사하면서 제작한 특집 드라마. 뮤직 스타디움이라는 TV 음악방송을 제작하는 사람들의 얘기다. 영업부에서 그럭저럭 평범하게 지내고 있던 히라이 미노루. 평범한 결혼을 준비하고 있던 그는 갑자기 제작국으로 발령을 받고 뮤직 스타디움의 막내 AD가 된다. 잘생기고 똑똑한, 천재 감독 코고로는 나이만 많고 일은 제대로 못하는 미노루가 못마땅한데... 딱 한 편짜리 특집극이지만, 엄청난 카메오들이 출연한다. 마츠 타카코, 우에토 아야, 마츠우라 아야, 나카시마 미카, 하마사키 아유미, 각트, 비즈 등등. 당대 유명 가수, 배우들이 총출동하고, 가수들은 직접 노래까지 들려준다. 굉장히 뻔한 얘기..

Media/Movie, Drama 2008.05.18

체인지(Change)

지난 월요일. 그러니까 5월 12일. 아기다리고기다리던 [체인지]가 드디어 첫 방영을 했습니다. 자막을 위해 하루를 기다려 어제! 체인지 1화를 봤습니다. 보통 드라마 리뷰는 마지막 편이 끝나면 쓰는데요. 너무 기다렸던 탓인지 리뷰라기보다는 기다리고기다리다가 본 소감 비슷한 걸 정리해 보려고요. (위 사진은 공식 홈페이지 캡쳐입니다.) 일단 사진 보시면 아시겠지만 김탁구 형님이 주인공입니다. 그리고 후카츠 에리와 아베 히로시가 나와요. 그리고 [박사가 사랑한 수식]에서 후카츠 에리와 공연한 적이 있는 테라오 아키라도 등장합니다. 이 할아버지 너무 마음에 들었었는데, 영화 이후로 처음이라 반갑네요. [배우의 혼]에서 약간 멍청한 신인 배우 연기를 잘 보여줬던(아마도 그게 실제 캐릭터가 아닐까 싶기도 해요...

Media/Movie, Drama 2008.05.14 (2)

프로포즈 대작전 신춘 스페셜

[프로포즈 대작전 신춘 스페셜]을 봤습니다. 볼 수밖에 없었어요. [프로포즈 대작전]이 재밌었거든요. 신춘 스페셜은 생각보다 특별한 내용은 아니더군요. 그래도 보너스로 한 편 더 보는 정도의 기분으로 볼 만했습니다. 보고 있는데 동생이 오더니 야마시타 토모히사를 보고 김현중(SS051)과 닮았다고 하더군요. 그 동안은 못 느꼈는데 그 얘기를 듣고 보니 닮긴 닮았네요. 나가사와 마사미는 왠지 윤은혜와 느낌이 비슷한데 말이죠. 근데 전 야마삐보다는 안경낀 히라오카 유타가 왠지 더 괜찮아 보이는데... 어쨌든 이렇게해서 드라마 한 편 또 완결.

Media/Movie, Drama 2008.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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