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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금요일에 LEEUM에 다녀왔거든. 상설전과 기획전이 있는데 상설전은 입장료 10,000원. 그리고 자동으로 설명해주는 이어폰 꼽고 듣는 기계(?) 대여료가 2,000원. 근데 그 기계는 안빌려도 되는 거. 그리고 지금 상설전은 <아트스펙트럼 2006>이란걸 하는데 입장료가 3,000원.
상설전은 기념삼아(?) 한 번 정도 보면 될 것 같은 기분. 입장료가 비싸기 때문에. 전시된 것들은 볼만한 것들이 많아. MUSEUM I 은 건축가 마리오 보타가 설계했고, 한국 고미술이 전시되어 있어. 도자기, 그림 같은 것들. 생각보다 여기에 볼 것이 굉장히 많았는데, 이유는 내가 주로 현대 미술만 주로 관람해왔기 때문인 것 같아. 주로 고미술은 미술관보다는 박물관에 가야 있는 거잖아. 난 박물관은 거의 안가봤으니까.
MUSEUM II는 건축가 장 누벨이 설계했고, 한국/세계의 현대미술이 전시되어 있어. 꽤 유명한 작품들도 있긴 한데, MUSEUM I 보다는 몰입이 좀 덜되더라고. 근데 건물 자체는 장 누벨의 건물이 더 내 취향이었어.
마지막으로 상설전이 열리는, 렘 쿨하스가 설계한 건물에는 가보지 못했어. 하지만 밖에서 유리를 통해 안을 대충 들여다 볼 수 있었는데, 사실 건물 자체는 렘 쿨하스의 것이 가장 매력적인 듯. 아트스펙트럼 2006의 도록을 봤는데, 글쎄... 전시는 뭐 그냥저냥(우와~ 막 감동적이지도 않고, 에이~ 괜히봤네도 아닌 정도)일 듯.
아.. 사실 이 글은 LEEUM을 소개하려는 글이 아니었는데.
그러니까 뭐냐면...
상설전은 기념삼아(?) 한 번 정도 보면 될 것 같은 기분. 입장료가 비싸기 때문에. 전시된 것들은 볼만한 것들이 많아. MUSEUM I 은 건축가 마리오 보타가 설계했고, 한국 고미술이 전시되어 있어. 도자기, 그림 같은 것들. 생각보다 여기에 볼 것이 굉장히 많았는데, 이유는 내가 주로 현대 미술만 주로 관람해왔기 때문인 것 같아. 주로 고미술은 미술관보다는 박물관에 가야 있는 거잖아. 난 박물관은 거의 안가봤으니까.
MUSEUM II는 건축가 장 누벨이 설계했고, 한국/세계의 현대미술이 전시되어 있어. 꽤 유명한 작품들도 있긴 한데, MUSEUM I 보다는 몰입이 좀 덜되더라고. 근데 건물 자체는 장 누벨의 건물이 더 내 취향이었어.
마지막으로 상설전이 열리는, 렘 쿨하스가 설계한 건물에는 가보지 못했어. 하지만 밖에서 유리를 통해 안을 대충 들여다 볼 수 있었는데, 사실 건물 자체는 렘 쿨하스의 것이 가장 매력적인 듯. 아트스펙트럼 2006의 도록을 봤는데, 글쎄... 전시는 뭐 그냥저냥(우와~ 막 감동적이지도 않고, 에이~ 괜히봤네도 아닌 정도)일 듯.
아.. 사실 이 글은 LEEUM을 소개하려는 글이 아니었는데.
그러니까 뭐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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