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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요즘 보고 있는 것. 드라마 <비기너>와 소설 <사신 치바>.
<비기너>는 생각보다 무지 어린, 재일한국인 지휘자와 사귄다는 '미무라'라는 여배우의 발견. 그리고 역시 멋진, 연기 역시 짱인 '오다기리 죠'의 재발견. 각기 다른 과거를 가진 사법연수생들의 좌충우돌 수련기(?)랄까. 확실히 재밌는 드라마. 보기 시작한 게 얼마 안됐는데, 순식간에 7회까지 봐버렸다.
<사신 치바>는 단편 소설집. 딱 침대에 누워서 한 편 읽고 잠들기 좋은 소설. 사신(死神)이라는 말에서 느껴지듯이 약간은 판타지의 느낌이 풍기는 배경을 가지고 있다. 그러니까 천수(天壽)를 다 하지 못하고, 사고로 갑자기 죽어야 하는(?) 사람들은 사고가 일어나기 일주일 전부터 사신이 따라다닌다. 사신은 일주일 뒤에 이 사람이 죽어도 되는가에 대해서 판단하고 상부(?)에 보고한다. 사신의 보고에 따라 그 사람의 사고는 일어나거나 또는 일어나지 않거나하는 것. 순수문학이라고 하기보다는 판타지 소설에 가까워 보이기도 하지만, 읽다보면 딱히 그런 느낌은 없다. 어쨌거나 재밌으니까.
아.. 그리고 여전히 나의 주말은 WOW의 연속. 공대장이라는 직책 때문인지 생각해야 할 것도 많고... 요즘 공대에 문제가 조금 있어서 주말 내내 여기저기 불려댕겼다(라고 표현하면 좀 이상하긴 하다). 어쨌거나 낮엔 게임하고, 밤엔 술마시고의 연속. 우어어어어. 아직도 머리가 아프다규!!!
그나저나 부산곱창은 진짜 맛있다!!
<비기너>는 생각보다 무지 어린, 재일한국인 지휘자와 사귄다는 '미무라'라는 여배우의 발견. 그리고 역시 멋진, 연기 역시 짱인 '오다기리 죠'의 재발견. 각기 다른 과거를 가진 사법연수생들의 좌충우돌 수련기(?)랄까. 확실히 재밌는 드라마. 보기 시작한 게 얼마 안됐는데, 순식간에 7회까지 봐버렸다.
<사신 치바>는 단편 소설집. 딱 침대에 누워서 한 편 읽고 잠들기 좋은 소설. 사신(死神)이라는 말에서 느껴지듯이 약간은 판타지의 느낌이 풍기는 배경을 가지고 있다. 그러니까 천수(天壽)를 다 하지 못하고, 사고로 갑자기 죽어야 하는(?) 사람들은 사고가 일어나기 일주일 전부터 사신이 따라다닌다. 사신은 일주일 뒤에 이 사람이 죽어도 되는가에 대해서 판단하고 상부(?)에 보고한다. 사신의 보고에 따라 그 사람의 사고는 일어나거나 또는 일어나지 않거나하는 것. 순수문학이라고 하기보다는 판타지 소설에 가까워 보이기도 하지만, 읽다보면 딱히 그런 느낌은 없다. 어쨌거나 재밌으니까.
아.. 그리고 여전히 나의 주말은 WOW의 연속. 공대장이라는 직책 때문인지 생각해야 할 것도 많고... 요즘 공대에 문제가 조금 있어서 주말 내내 여기저기 불려댕겼다(라고 표현하면 좀 이상하긴 하다). 어쨌거나 낮엔 게임하고, 밤엔 술마시고의 연속. 우어어어어. 아직도 머리가 아프다규!!!
그나저나 부산곱창은 진짜 맛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