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inks, Wines, Foods

Monday Night @ Samsung

zzoos 2006. 12. 19. 11:25
728x90
Louis Jadot Pouilly Fuisse 2003
Gevrey Geantet Pansiot Bourgogne Blanc 2004
Gevrey Geantet Pansiot Bourgogne 2004
오랜만에 마신 루이 자도 뿌이 휘세는 꽤 오일리(Oily)했다. 그 동안 자주 마시던 뉴질랜드의 소비뇽 블랑에 비해서 훨씬 묵직한 느낌. 역시 샤르도네는 쏘비뇽 블랑보다는 무거운 질감인가보다. 하지만 같은 샤르도네인데도 쟝떼 빵쇼(?) 브루고뉴 블랑은 조금 더 가벼운 느낌. 뭐랄까... 쏘비뇽 블랑보다 샤르도네가 나에겐 더 어려운 품종인 것 같다.

마지막의 삐노누아는 부담이 없어서 좋았다. 역시 이 느낌이야~ 랄까. 나에겐... 싸구려 쏘비뇽 블랑과 싸구려 피노 누아(가 있긴 있냐?)가 제일 잘 어울리는 듯. 아아. 싸구려 인생인건가.

'Drinks, Wines, Foods' 카테고리의 다른 글

the day before X-mas eve @ Guui  (3) 2006.12.24
Thursday Night @ Samsung  (0) 2006.12.22
펜폴즈 로손 리트릿  (0) 2006.12.18
The top 10 of 2006 from WS  (0) 2006.11.18
Friday Night @ Vin de Table  (0) 2006.1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