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차와 28일차는 푹~ 쉬어가는 날들이라 특별한 이벤트(?)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이틀을 한 번에 포스팅하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광동식당(↗)은 꽤 마음에 들었던 식당이라 별도로 포스팅을 해볼까 했는데, 그러면 이 포스팅에 넣을 사진이 없어서 ㅠㅜ 그냥 여기에 다 몰아서 써봅니다. 어느덧 서울을 출발한지 3주가 훌쩍 넘어 4주를 채우고있는 시점. 제주에 들어온지도 열흘이 지났다. 반가운 제주 지인들도 만나고, 서울에서 친구들도 다녀갔다. 열흘이 어떻게 지났는지 모를 정도로 정신이 없었다고할까. 이제 슬슬 여유롭게 푹 쉬고 싶어서 특별히 돌아다니지 않았다. 하지만 마냥 빈둥대고 있었던 건 아니고 숙소에서 멀지 않은 곳에서 새로운 것을 배우기 시작했다. 바로 스킨스쿠버다이빙! 해수욕장이나 수영장에서 수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