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동안 각종 예능 프로들이 설 특집 컨텐츠를 선보였습니다. 그리고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보이는 것들도 있었고, 아예 특집 프로그램들도 있었죠. 매회 꼬박꼬박 챙겨 보는 정도는 아니지만 그래도 관심을 가지고, 늦더라도 거의 다 보는 에서도 설 특집 컨텐츠를 방영했습니다. 기존의 커플들이 아니라 신성록-김신영, 전진-이시영, 정형돈-태연 커플이 등장했죠. 신성록-김신영 커플은 솔직히 별로 재미도 없고 이목을 집중시키지도 못한 것 같습니다. 일단 김신영의 캐릭터가 평소와 너무 달랐는데요. 어찌보면 '새로운' 모습일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시청자들이 원하는 건 김신영의 조신한 모습은 아니었을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뭐, 김신영 입장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