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전국 여행할 때 제주에서 맨 처음 들른 식당. 지인이 운영하고 있는 곳이라 이 곳을 좋아하긴 하지만, 객관적으로 생각해봐도 괜찮은 곳이라서 주위 사람들에게도 많이 추천하는 집이다. 사실 뭐 추천하지 않아도 이미 유명한 곳이지만. 위치는 제주시 탑동. 이 포스팅은 2017년에 방문했던 것을 기준으로 적었기 때문에 1층에 있는 걸로 보이지만 2018년 10월 현재 2층으로 이전한 상태다. 1층에는 탑동마차라는 한식당이 새로 문을 열었는데, 올댓제주와 사실상 같은 계열(?)의 식당이라고 봐도 된다. 숙소에 짐을 풀고 멀고 먼 길을 달려 도착. 시작은 모엣 샹동 미니 보틀. 더위도 싹 날리고 식사를 준비하는 의미. 1년이 넘게 지나버린 사진들이라 정확한 메뉴명은 기억나지 않지만 제주산 광어 카르파초였던 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