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이 카테고리에 올리는 글. 어제 약 13~15시간 동안 장장 15편 정도의 드라마를 봤는데, 바로 의 시즌 1. 멋진 남자 배우들과 예쁜 여배우들이 잔뜩 나온다. 물론 재미가 있는데, 재미의 이유는 스토리의 힘. 토요일에 케이블 채널 Super Action에서 Super Hero 특집을 했고, , 등의 히어로물을 연속으로 시청한 다음 일요일에 드라마를 보기 시작했다. 아마 히어로물을 계속 보고 싶었던 모양. 어쨌든 아직 시즌 1의 중반 정도를 보고 있는 중이라 드라마에 대한 얘기는 자제하기로 하고, 눈에 들어온 귀여운 언니 한 명 소개. 그녀를 처음 알게 된 건 약 1~2년 전인데 이름과 사진 몇 장을 본 것이 전부. 드라마나 영화 같은 곳에서 본 건 이번이 처음이다. 생각보다 더 귀엽고,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