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S 5

Open Your Book

이글루스에서 티스토리로 옮기면서 좋은 점이 많이 있었지만 아쉬웠던 부분도 있었다. 그 중에 하나가 '라이프 로그'라는 기능. 없으면 '대단히' 아쉬운 기능은 아니지만, 너무 오랫동안 한 권의 책이 그 자리를 차지하고 있으면 '아, 이거 빨리 읽어야 겠는데'라는 생각이 든다거나(--;;)하는 작은 재미가 있는 기능이었다. 예전에 MT를 쓸 때에는 수동으로 그 짓을 하기도 했었다. 그러고보면 지금도 와인 로그, 북 로그, 드라마 로그 등 각종 로그는... 100% 수동으로 만들어 진다. -0- 뭔가 수동 뻘짓을 좋아하는 성향인 걸까? 라이프 로그를 만들어서 스크립트를 붙이기만하면 되는 사이트가 있다는 것을 오늘 알았다. 한 번 만들어봤는데 CSS를 제대로 적용하는 게 잘 안된다. width가 180보다 작게..

Digital Lives 2007.02.24

데자뷰(Dejavu)

오랜만의 덴젤 워싱턴. 그 보다도 오랜만의 외화. 극장에서 본 외화는 카(The Cars) 이후 처음. 그러고보니 같은 사람들과 같은 장소에서... 에... 회사에서 보러 갔다는 얘기. 어쨌거나 사전 정보는 극장으로 가는 차 안에서 함께 탄 직원들에게 들은 '미스터리, SF, 로맨스, 스릴러' 영화라는 얘기가 전부. '데자뷰'라는 제목은 어떤 의미일까 생각하면서, '덴젤 워싱턴이 나온다면 평균치기는 할 꺼야'라는, 어릴 때 '성룡 영화는 이 만큼은 하잖아'와 비슷한 감정으로 표를 받아 들었다. 꽤나 탄탄한(물리학 이론 들먹이지 말자. 머리 아프다. 어쨌건 나름 신경쓴 흔적들이 많이 보인다. 탄탄하다고 쳐주자) 스토리 라인을 가지고 이끌어 가는 긴장감이 훌륭했다. 덴젤 워싱턴이나 제임스 카비젤, 폴라 패튼..

Media/Movie, Drama 2007.01.18

Movie Logs

▨ 뮤지컬 닥터 지바고 2012-05-06 ▨ 어벤져스 (The Avengers) 2012-04-26 ▨ 언터처블 : 1%의 우정 (Intouchables, Untouchable) 2012-03-31 ▨ 건축학개론 2012-03-25 ▨ 화차 2012-03-19 ▨ 웨이크 우드(Wake Wood) 2012-01-30 ▨ 양과자점 코안도르(洋菓子店コアンドル, Patisserie Coin De Rue) 2012-01-30 ▨ 골든 슬럼버(Golden Slumber) 2012-01-30 ▨ 달팽이 식당 (食堂かたつむり, Rinco's Restaurant) 2012-01-25 ▨ 셜록 홈즈 : 그림자 게임 (Sherlock Holmes : A Game of Shadows) 2012-01-22 ▨ 장화 신은 고양..

Logs 2000.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