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노누아(Pinot Noir)는 포도의 이름이다. 우리나라에서 주로 먹는 캠벨(Campbell)이나 거봉 같은 포도들을 떠올려 보면 된다. 사과에도 부사, 국광 같은 종류가 있듯이 포도에는 피노누아라는 품종이 있다. 그리고 이 품종은 그대로 포도알을 따먹는 용도보다는 와인을 만드는 데 쓰는 품종이다. 아주 많은 종류의 포도 종류가 있고, 또 그 중에서 와인을 만들 때 쓰는 포도의 종류도 매우 다양하다. 까베르네 쏘비뇽(Cabernet Sauvignon), 진판델(Zinfandel), 쉬라(Shiraz), 쏘비뇽 블랑(Sauvignon Blanc), 샤르도네(Chardonnay), 까베르네 프랑(Cabernet Flanc), 산지오베제(Sangiovese), 네로다볼라(Nero d'Abola), 네비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