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네이버에 그다지 관심도 없었고, 지금도 큰 관심은 없어요. 헌데 요즘 카페 활동을 하느라 열심히 네이버를 들락날락하면서 이런저런 서비스를 쓰게 됐죠. 아직도 네이버 블로그는 별롭니다. 아무리 좋게 보려고 해도 네이버 블로그의 장점은 네이버라는 큰 울타리 안에서 모든 걸 할 수 있다는 것 외에는 모르겠습니다. 카페도 별로였어요. 파이어폭스에서 글도 못 쓰고, 사진도 못 올리고 그래서 글 쓸라고 하면 익스플로러 새로 띄워야 대고 그랬었거든요. 헌데 오늘 '혹시나?' 싶어서 파이어폭스에서 글을 써보니까 써지네요? 언제부터 바뀐거죠? 그러고보면 대형 포탈 중에서 파이어폭스를(파폭으로 한정하기 보다는 익스플로러가 아닌 브라우저라고 하는 것이 더 적절하겠지만요) 가장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곳이 네이버가 아니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