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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dwitch 2

부첼라(buccella) 도곡

회사 근처에 괜찮은 샌드위치 집이 생겼네요. 이름은 부첼라(Buccella). 신사동 가로수길에서 힛트 친 바로 그 부첼라의 도곡 지점입니다. (찾아보니 여의도에도 생겼다고 하네요. 그렇다면 도곡은 세 번째 정도가 되나 봅니다.) 위치는 매봉역 1번 출구에서 횡단보도를 건너 '내가 사케'라는 주점이 있는 건물의 1층입니다. 두 번정도 가서 샌드위치 네 종류, 커피, 소르베 등을 먹어 봤는데 다 괜찮습니다. 부첼라 샌드위치가 참 깔끔하고, 타코 치킨도 맛있습니다. 오늘 먹은 텐더 비프도 괜찮았고요. 가격은 6,000~8,000 정도. 아메리카노가 4,000이고 소르베가 3,000. 아직 해보진 않았지만 테이크 아웃도 된다고 합니다. 와인도 취급하고, 각종 샐러드도 메뉴에 있으니 언제 퇴근하면서 가볍게 와인..

Jenny's Cafeteria

홍대 정문을 바라보고 왼쪽길(산울림 소극장 방향)을 따라가다 보면 오른편에 조그마한 카페가 보인다. 이름은 '제니스 카페테리아'. 대부분 그냥 '제니스'라고 말하더라. 여튼 여기는 샌드위치를 파는 곳이다. 물론 음료도 팔고. 아, 와인도 판다. 여튼 주종목은 샌드위치라 이거지. 직접 구운 빵과 신선한 야채, 치즈로 만드는 샌드위치들은 아주 깔끔하고 맛있을 뿐 아니라 양도 결코 적지 않아서 홍대 앞에 갈 때에 자주 찾는 집이다. 가게는 작은 편인데 사람은 많은 편이라서 줄서서 기다려야 하는 수도 있다. 샌드위치는 7~9천원선. 하우스 와인은 4천원. 참! 사진은 오랜만에 로모로 찍은 것. 필름은 뭐였는지 기억도 안난다. 대충 후지였던 것 같고, 감도는 200이었던 것 같은데. 뭐 그런게 중요하냐고. 이제 ..

Travel, Places 2004.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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