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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에서 아멜리 노통이랑 인터뷰를 했네. 아마도 e-mail 인터뷰가 아니었을까 싶긴 하지만..
어쨌거나 그녀의 작품들은 재기발랄하기도 하고, 인간의 어두운 면을 그대로 보여주기도 하고, 또 가끔은 통쾌하기도 하고... 재밌게 읽었던 기억이다. 그래서 인터뷰를 읽어 내려갔는데, 그 중 눈길을 끌었던 대목.
푸하핫. 살인자의 건강법에서의 살인자라고 하면... 지금까지 내가 읽은 노통의 작품에 등장하는 인물 중에 가장 엽기적인 인물이 아니던가. ㅎㅎㅎ 자기 스스로를 그런 캐릭터에 비유한다는 것이 참으로 재밌다! 물론 외모가 비슷하다는 뜻은 아니겠지?
어쨌거나 그녀의 작품들은 재기발랄하기도 하고, 인간의 어두운 면을 그대로 보여주기도 하고, 또 가끔은 통쾌하기도 하고... 재밌게 읽었던 기억이다. 그래서 인터뷰를 읽어 내려갔는데, 그 중 눈길을 끌었던 대목.
Q : 지금까지 써 온 작품 중에 자신과 가장 가까운 캐릭터가 있나요? 있다면 어떤 작품의 누구?
A : 물론 있죠. 첫 작품 <살인자의 건강법>의 살인자가 저와 제일 비슷하다고 느껴요.
푸하핫. 살인자의 건강법에서의 살인자라고 하면... 지금까지 내가 읽은 노통의 작품에 등장하는 인물 중에 가장 엽기적인 인물이 아니던가. ㅎㅎㅎ 자기 스스로를 그런 캐릭터에 비유한다는 것이 참으로 재밌다! 물론 외모가 비슷하다는 뜻은 아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