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날 술만 먹고, 포스팅도 안 하고... 이렇게 살면 안 되겠다 싶어서, 아예 라이트룸으로 옮겨두지도 않았던 사진들을 모두 라이트룸으로 넣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포스팅을 찾아보니 2011년 8월에 다녀온 춘천이더군요, 그 다음 여행은 바로 그 다음 달인 9월에 혼자 다녀왔던 울릉도입니다. 날씨가 안 좋아서 배를 기다리며 동해에서 하루 묵었었는데, 그날의 사진들을 정리해보는 중입니다. 물론 이 정리가 언제 끝나서 첫 번째 울릉도 여행기를 올릴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만, 그 이후 남아 있는 부산 여행, 제주도 여행, 오키나와 여행 그리고 두 번째의 울릉도 여행. 아, 최근에 후쿠오카를 한 번 더 다녀왔죠. 어쨌든 2년 사이에 다녀온 각종 여행들을 정리해야, 앞으로 다녀올 여행들의 사진도 차곡차곡 정리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