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그저 근황을 올리는 것 외에는 블로그에 글이 도통 없군요. 네, 뭐 하는 일이라곤 집과 회사를 왕복하는 것과 집에서 게임하는 것 그리고 지난 주부터 시작한 일본어 학원과 주말 테니스 레슨 정도라서요. 네! 바로 그렇습니다. 술 좀 줄이고 바쁘게 살아볼까? 싶어서 일본어 학원을 등록하고 몇 달 쉬었던 테니스 레슨을 등록했어요. 일본어 학원은 화목금(금요일 격주)요일에 퇴근하고 나서 강남역으로 다니고 있고요, 테니스 레슨은 토일요일에 올림픽 공원에서 받고 있습니다. 일본어는 완전 쌩초보반. 지난 번 수업에선 두 시간 동안 히라가나만 쓰고 읽었어요. 위에 첨부한 파일은 회사에서도 열심히 히라가나를 위우기 위해 바탕화면으로 만들어둔 것(듀얼 모니터라 배경화면이 두 개). 사람들은 '소시 보느라 히라가나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