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포스팅했던 드라마들을 다 본지는 한참 됐는데요, 집에 들어가면 이런저런 딴짓들을 하느라(최근에는 시청중) 정리를 아직 못했네요. 점심 시간인데 샌드위치로 후딱 해치우고 정리를 합니다. 오늘은 금요일. 내일은 혼자 변산으로 나들이를 가볼까 하는 중이고, 다녀오면 포스팅할 꺼리가 많아질 것 같아서 밀린 일을 해치워두고 싶기도 하고요. :: | TBS 금요일 밤 10시 | 2009.01.16 ~ 03.20 | 10부작 시청했던 세 편의 드라마 중에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것은 의외로 이었습니다. 노지마 신지에 대한 무한 신뢰에서 시작했던 드라마였는데, 어이없게도 주인공에게 감정 이입해버린 것 같습니다. 위기에 봉착한 네 커플(총 여덟 명, 실제 두 명은 커플이 아니지만)이 서로의 진실한 사랑을 찾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