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다녀온지가 언제라고 또 다녀왔네요. 딱 3주만인가 봅니다. 연휴도 많고, 날씨도 좋으니 어쩌겠습니까. 그래도 이번엔 당일치깁니다. 하지만 사진은 더 많네요. 장장 3편에 걸쳐 올릴 겁니다. 사진 압박 심하니 각오 하십쇼. -0- 오전 9시 출발. 전날은 술 안마시고 나들이 준비하려 했지만... 실패하고 과음. 결국 30분을 지각했습니다. 하루종일 그걸로 구박 받았어요. 아마 지각 안했으면 다른 걸로 구박 받았겠지만 말이죠. 어쨌든 출발했습니다. 하지만 연휴 첫날이라 그런지 차도 살짝 막히고, 무엇보다도 날씨가 그다지 좋지는 않았습니다. 그래도 떠난다는 것은, 달린다는 것은 신나는 일이죠. 술이 좀 덜깼지만 그래도 Go! 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