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금요일에 LEEUM에 다녀왔거든. 상설전과 기획전이 있는데 상설전은 입장료 10,000원. 그리고 자동으로 설명해주는 이어폰 꼽고 듣는 기계(?) 대여료가 2,000원. 근데 그 기계는 안빌려도 되는 거. 그리고 지금 상설전은 이란걸 하는데 입장료가 3,000원. 상설전은 기념삼아(?) 한 번 정도 보면 될 것 같은 기분. 입장료가 비싸기 때문에. 전시된 것들은 볼만한 것들이 많아. MUSEUM I 은 건축가 마리오 보타가 설계했고, 한국 고미술이 전시되어 있어. 도자기, 그림 같은 것들. 생각보다 여기에 볼 것이 굉장히 많았는데, 이유는 내가 주로 현대 미술만 주로 관람해왔기 때문인 것 같아. 주로 고미술은 미술관보다는 박물관에 가야 있는 거잖아. 난 박물관은 거의 안가봤으니까. MUSEUM I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