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에서 이어집니다.) 사실 이번 블로거 투어의 주된 내용은 무화과 체험이었습니다. 그래서 첫째 날은 주변 구경을 하고 둘째 날은 온전히 무화과 체험으로만 이루어져 있습니다. 제가 가장 기대했던 것도 바로 이 체험이었고요. 너무 열심히 체험하다보니 오히려 사진은 별로 없습니다. 그리고 날이 너무 화창해서 색온도 조절도 쉽지 않았기에 건진 사진도 많지 않고요. 그래도 분명한 건 무화과 체험은 재밌었고, 무화과는 정말 맛있었다는 겁니다. 일단 아침은 간단한(?) 백반으로 시작했습니다. 짱뚱어탕 전문점이었지만 짱뚱어탕은 점심 메뉴로 미뤄두고 된장국과 간단한 반찬들로 아침 식사를 했는데, 그 맛이 또 기가 막혔더랬습니다. 위의 사진은 저희가 아침 식사를 했던 식당입니다. 자, 그럼 또 출발해 볼까요? 강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