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7월의 마지막 날이네요. 비는 하염없이 내리고. 날은 아주 끈적하니 덥네요. 어쨌거나 지난 번에 Part.1을 올렸으니 비록 보는 사람이 없다고 하더라도, 7월이 가기 전에 Part. 2를 써야 겠다는 일념으로 선풍기 앞에 앉았습니다. 이번 달에는 희한하게 일본 앨범을 비롯해 해외의 앨범을 많이 들었는데요. 그래서 파트 2가 필요한 지경까지 되어버렸네요. 지난 번에 소개했던 국내 앨범들 외에 괜찮게 들었던 해외(주로 일본) 앨범들을 소개해보면. 먼저 Jazztronik의 . 1번 트랙을 듣는 순간 '아, 이 앨범은 이번 달 말에 소개해야 되겠구나' 싶었습니다. 재즈의 느낌이 상당히 강한, 경쾌한 앨범인데, 잘 들어보면 일본의 하우스 뮤직 느낌이 고스란히 묻어 납니다. 듣기도 편하고 경쾌한 앨범.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