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생 처음 타봤다. 그러니까... '롤러 코스터'류의 놀이 기구를 한 번도 타본 적이 없었다. 얼떨결에 끌려간 롯데 월드에서 얼결에 이것저것 타게 됐는데, 의외로 나는 놀이 기구를 타고 무서워하는 스타일이 아니라 그걸 즐기는 스타일의 사람이더라. 자이로 드롭은 무섭기는 커녕 너무 짧은 게 아쉬웠다. 자이로 스윙을 타지 못한 것이 아쉽다. 사진들은 두 번째로 탄 다음에 옆에서 잠깐 쉬다가 찍은 사진들. 아찔하게 높은 느낌을 내기 위해서 16:9 포맷을 썼다. 당연히 촬영은 RAW. 반응 속도가 느리다는 단점이 있긴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