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st.fm
조금 전 작호의 홈페이지에 갔다가 알게 된 last.fm 깔끔하고, AJAX를 쓴 듯 부드럽게 움직이는 UI들 덕분에 일단 첫인상은 믿음직(이것도 선입관인가!). 그럼 이게 도대체 뭐하는 사이트일까? 에 대한 탐색 시작. 결론은 '내가 듣는 음악을 다른 사람들과 공유하는 거구나!'. 아 물론 mp3 파일을 주고 받으면서 공유하는 것은 아니다. 내가 지금 듣고 있는 노래, 이번 주에 많이 들은 노래, 좋아하는 노래 들을 차트로 만들고, 그 중에 내가 선곡해서 라디오 방송을 만들 수도 있고, 그 차트와 방송을 공유하는 거다. 뿐만 아니라 노래에 대한 글을 쓸 수도 있고, 앨범이나 가수에 대한 글을 쓸 수도 있다. 이 모든 것들은 웹과 나의 컴퓨터에서 동시에 일어난다. 내가 음악을 들으면 무엇을 듣고 있는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