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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일이 한 통 왔습니다. 돗토리현의 블로그가 오픈했다는 메일. 흠. 돗토리. 어디서 많이 들었던 이름인데... 42월드에서 쓰는 도토리 때문인가? 갸우뚱 갸우뚱하다가 번뜩 떠올랐습니다. 그 옛날 드라마 <비기너>에서 하자마 슌(오다기리 죠)이 그런 말을 했죠. 사법 시험에 합격하고서 할머니를 업고 돗토리 사구에 갔다고. 함께 사구를 바라보며 자신은 약한자를 돕는 변호사가 될 거라고 다짐했다는 말. 그때 들었던 이름이었습니다. 돗토리.
예전에(자그마치 3년 전 즈음에) 신두리 해안 사구에 다녀온 적이 있는데, 신기한 경험이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헌데 사진으로 본 돗토리 사구는 훨씬 더 큰 규모로군요. 돗토리현의 블로그에서 확인해보니 뭐 이것 저것 보고 먹을 것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백과사전을 보니 일본에서 현청 소재지로는 인구가 두 번째로 적은 곳이라고 하니 한적한 분위기를 느끼기에도 제격이겠군요.
전 특이하게도 홋카이도를 먼저 다녀오고, 지난 번에는 큐슈를 다녀왔습니다. 이젠 혼슈도 한 번 댕겨와야죠. 전 대도시보다는 한적한 곳을 좋아하니 돗토리가 제격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잠깐 들었습니다.
예전에(자그마치 3년 전 즈음에) 신두리 해안 사구에 다녀온 적이 있는데, 신기한 경험이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헌데 사진으로 본 돗토리 사구는 훨씬 더 큰 규모로군요. 돗토리현의 블로그에서 확인해보니 뭐 이것 저것 보고 먹을 것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백과사전을 보니 일본에서 현청 소재지로는 인구가 두 번째로 적은 곳이라고 하니 한적한 분위기를 느끼기에도 제격이겠군요.
전 특이하게도 홋카이도를 먼저 다녀오고, 지난 번에는 큐슈를 다녀왔습니다. 이젠 혼슈도 한 번 댕겨와야죠. 전 대도시보다는 한적한 곳을 좋아하니 돗토리가 제격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잠깐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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