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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의 설악산 그리고 동해 #2

zzoos 2011. 8. 15.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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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색약수 앞에서 산채 비빔밥을 그렇게 배가 터지도록 먹었으면서, 정암 해수욕장 앞에 있는 펜션에 도착하니 어느새 배가 쏙 꺼져 있더군요. 참으로 놀라운 인체의 신비가 아닐 수 없습니다. 그러니 펜션에 짐을 풀고서는 바로 저녁을 준비해야 되는 거죠. 일단 운전하고 온 녀석은 재워놓고, 펜션 사장님께 여쭤보니 회를 뜨려면 물치항으로 가보라고 하시더군요. 바로 가까운 곳에 있다고 말이죠.

자, 그래서 저녁 거리를 준비하러 물치항으로 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