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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Beaujolais Nouveau Albert Bichot

다가오는 11월 15일은 보졸레 누보. 뭐 이제 몇 년 전처럼 시끌벅적하진 않지만, 개인적으론 보졸레 누보 마시는 걸 좋아하니까 기다려 지는 날. 우연히 들른 카페에서 본 사진. Albert Bichot의 올해 보졸레 누보 레이블. 아... 이건 마시는 것보다도 레이블 때문에라도 사고 싶을 정도잖아!! 어디서 수입하는 거지? 이미지 출처 : 네이버 와인 카페 (http://cafe.naver.com/wine/20510)

iPod 터치 도착 임박에 따른 고민...

※ 구글 캘린더와 아웃룩의 싱크 때문에 검색해서 이 포스팅까지 오셨다면 이 엔트리를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이건 너무 옛날 글이라서요. 이젠 완전히 해결했습니다. - 2008. 03. 07 ※ 최근 검색 엔진을 통해 구글 캘린더, Gcal, 아웃룩, 아이팟 터치 등의 검색어로 제 블로그에 오시는 분들이 꽤 됩니다. 아마도 아이팟 터치와 구글 캘린더를 연동할 방법을 검색하시는 중에 오시는 걸로 생각됩니다. 요 아래에 있는 글은 예전에 고민했던 글이고, 지금은 고민을 해결(?)했습니다. SyncMyCal 이라는 프로그램을 써서 아웃룩과 Gcal을 연동하고 있습니다. 관련 내용은 이쪽 엔트리에 있습니다.- 2008. 02. 11 지난 금요일에 주문하고, 온라인 입금을 마쳤는데도 불구하고 월요일(어제)에 입금 확..

Digital Lives 2007.10.09

10월 메모

어차피 포스팅도 안하는 거... 메모라도 계속 써놔야겠다. ;;; 2007. 10. 1 다 읽음. 2007. 10. 4 @ DYS > 포도나무 와인 5~6 종류 마셨으나 기억나지 않음. DYS에서의 로제 스파클링, 포도나무에서 별 4개짜리 토카이가 괜찮았음. 2007. 10. 6 다 읽음. 2007. 10. 8 다 읽음. 2007. 10. ?? 다 봄. 2007. 10 15 다 읽음. 다 봄. 2007. 10. 20 다 읽음. 2007. 10. 22 다 봄. 2007. 10. 24 @ 포도나무 Brokenwood Shiraz 2001 Felton Road 2006 2007. 10. 25 에라쥬리즈 멜로 @ 화로화 킴크로포드 쏘비뇽 블랑 2006 @ 집 2007. 10. 27 다 봄. 2007. 10. 2..

Litters 2007.10.08

메모

2007. 7. 25 @ Aimo e Nadia 잠실 루이자도 샤블리 2004 (2005였나?) 오르마니 (빈티지는 기억 안나네) 샤토 라그랑쥬 2000 샤토 쉬뒤로 1999(chateau suduiraut) 2007. 7. 26 일본 열광 다 읽음. 다이하드 4.0 장소는 강남 CGV 페라리 브뤼 쌍세르..... 도멘과 빈티지 기억 안남 ㅠㅠ 아마도 Pascal Jolivet 가 아니었나 싶음 장소는 Casa del Vino 옆자리에 송병준과 이유진 2007. 7. 27 @ 화로화 제이콥스 크릭 샤르도네 트라피체 멜롯 2004 에라쥬리즈 까쇼 2005 2007. 7. 31 @ 블루 리본 뷰 마넨트 리저브 까쇼 모엣 샹동 브뤼 임페리얼 2007. 8. 3 @ 화로화 에라쥬리즈 멜로 2006 뵈브 끌리꼬 ..

Litters 2007.07.27

사무실. 내 자리.

지난 6월 21일의 내 자리. 지금은 이것보다 조금 더 지저분한 상태. 애플 키보드와 화면 배치 때문에 맥인줄 아시는 분이 있을 지도 모르겠지만 아쉽게도 100% 윈도우즈 환경이다. 이 때보다 조금 더 쓰는 프로그램이 많아졌다. 허허. 내 컴의 리소스는 업무보다 OS X스러운 화면 구성을 위해 주로 쓴다. ;;; 나의 로모가 저절로 살아난 것을 확인해준 컷. 이제 그 다음 롤을 현상하기 위해 대기 중이다. 그러니까 사진 찍고 스캔하면 갤러리가 필요하다니까!! To Do List for zzoos.net 1. 홈페이지 및 블로그 디자인 100% 리뉴얼 2. 호스팅 업체 선정 및 신청 3. 갤러리 툴 물색 및 설치

Photos, Cameras 2007.07.15

블로그 하고 있긴 한 거냐

도통 업데이트하지 않는 블로그. 과연 블로그질을 하고 있긴 한 건지!!! 아, 주문한 필름들이 오늘 도착했다. 좀 전에 로모에 끼웠는데, 가만히 생각해보니 현상, 인화해서 스캔까지 했다고 치자. 그 사진들 어디다 올리지? 구글 갤러리? 아니면 그냥 티스토리에서 플래시 슬라이드로? 내가 원하는 갤러리를 설치해서 쓰려면 결국 호스팅을 다시 시작해야 되는 건가? 아~@#@##$^#&#%@#$!!! 뭔가 귀찮은 일들이 진행되려 하고 있다~! 뜨아아아 게으름뱅이가 테니스 한 번 치려니 참 힘들다. 라켓을 '어디에서', '어떤 모델을' 살 지 결정. 아마도 오늘 퇴근하면서 살 듯. 이번 주말엔 운동복 사러 문정동에 가볼 생각. 아마도 제헌절 전후해서 레슨을 시작하게 되지 않을까! 그 생각만으로도 뭐랄까... 가슴 ..

Litters 2007.07.05

마호로역 다다 심부름집

마호로역 다다 심부름집 | 미우라 시온 | 권남희 | 들녘 최근 읽은 일본 소설 중에서 단연 압권. 역자의 말처럼 미우라 시온의 책들이 무더기로 출간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다. 이 사람의 다른 책들도 보고 싶어서 검색해 봤더니 가 번역되어 있군. 아마 조만간 주문하게 될 것 같다. 마호로시는 실제로는 존재하지 않는, 소설 속의 도시. 동경의 외곽에 붙어 있는 이 도시에서 심부름 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다다. 그리고 고등학교 동창이긴 하지만 별로 친하지 않은 교텐. 교텐이 마호로시에 나타나고, 어찌어찌 함께 심부름 센터 일을 하는 내용이다. 다양한 인간 군상이 등장하고, 다양한 사건이 벌어진다. 가슴 잔잔하게 만들기도 하고, 숨막히는 액션 영화같은 사건들도 벌어진다. 오랜만에 '덮어 둔 책의 다음 ..

Media/Books 2007.07.04

공항에서

공항에서 | 무라카미 류 | 정윤아 | 문학수첩 무라카미 류. 그 이름만으로 선택한 책이다. 붙어있는 선전 문구처럼 정말 '화제작'이었는지는 알 수 없다. 아마도 그렇지 않을 것 같다. 무라카미 류의 신간인 것을 제외하고는 그다지 매력적인 내용은 아니었다. 하필이면 앞서 읽은 책들이 , 등 모두 단편집이었기 때문이었을 수도 있다. 하지만 류의 글은 뭐랄까 무게감이 있다. 매우 짧은 시간에 벌어지는 일들인데도 불구하고 치밀한 묘사들로 상황에 빠져들게 만드는 힘. 밀도가 있다고 표현하면 맞을까. 앞서 읽은 두 개의 단편집들처럼 가볍거나 상큼한 느낌이라기 보다는 확실히 중후하다. 류의 글을 별로 많이 읽어 보지 못해서 그의 모든 글들이 그런지는 잘 모르겠다. 그리고 소설에 매우 자주 등장하는, 와인에 대한 자..

Media/Books 2007.06.29

Prince O3 White

운동을 해야겠다고 생각만, 생각만 하다가 요 며칠은 제대로 필 받아서 레슨도 다 알아보고, 라켓 가격도 알아봤다. 일단 올림픽공원의 테니스 레슨을 받고 싶은데 이미 예약까지도 꽉꽉 차 있다고 한다. 그래서 일단 자리가 생기면 연락 달라고 대기 명단에 이름을 올려놨고, 오금 공원 테니스 코트에 알아본 결과 지금 당장이라도 시작할 수 있다고 한다. 테니스를 좋아하고 자주 친다는 친구에게 라켓에 대한 문의를 했더니 위의 사진에 있는 라켓을 추천해줬다. 프린스의 O3 화이트 모델. 윌슨, 헤드, 던롭보다는 프린스를 쓰고 싶다고 얘기했더니 프린스라면 저 모델이라면서 추천. 척 보는 순간 뭐랄까 '이거다!' 싶은 느낌이 들었다. 사실 테니스 라켓이야 뭐 다 비슷비슷하게 생겼긴 하지만... 절대로 샤라포바가 쓰는 모..

and Some more 2007.0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