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예쁜(pretty) 연예인들을 참으로 좋아하는데, 그 중에서 다케우치 유코를 가장 좋아한다. 물론 우리나라 연예인들도 예쁘지만, 각종 쇼프로나 연예프로, CF 등에서 너무 자주 볼 수 있는 데다가 드라마/영화/CF 등을 보고 생각했던 이미지와 실제(?) 말과 행동이 전혀 다르기도 하기 때문에(그래서 더 매력적인 사람들도 있기는 하지만) 신비감이 떨어진다. 그런 면에서 다케우치 유코는 나에게 '신비한' 존재일 수밖에. 첫 인상은 마츠 다카코와 비슷했지만, 살짝 올라가는 입꼬리는 히로스에 료코를 닮았다(료코와 유코는 동갑이지만 료코를 먼저 알았기 때문에 그녀와 비교할 수밖에). 그리고 다케우치 유코의 매력을 알게 된 것은 드라마 때문이었고, 드라마 을 보고는(시간의 흐름과는 반대다. 먼저 본 드라마가 ..